리뷰

    Seiko SPC039 구매후기

    Seiko SPC039 구매후기

    후후…. 몇달간의 고민 끝에 드디어 시계를 샀다. 크크… 모델명은 세이코의 스포츄라 Spc039. 이번에 시계를 고르며 시계에 대해서 참 많은 걸 알게 됐다… 는 개뿔. 아무튼, 결국엔 맘에 드는 거 사서 다행이다. 자동차 속도계 같은 크로노그래프가 가장 인상적이고, 검정으로 된 배젤도 절제감 있어서 맘에 든다. 후후.. 고민한 보람이 있다. 아, 이 시계의 또 다른 장점 한가지는 가죽줄이 상당히 이쁘게 나왔다는 것. 가죽줄 버전은 이런 모습이다. 문제가 한가지 있다면 이 가죽줄을 어디서도 살 수 없다는 것 ㅋㅋㅋ

    iPhone5의 카메라에 대하여

    iPhone5의 카메라에 대하여

    드디어 오늘 아이폰 5가 공개됐다. 거의 모든 면에서 혁신이 이루어졌고, 카메라도 예외는 아니다. 공식 명칭은 iSight. 개선된 카메라 기능들은 애플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 있다. 아이폰 5 카메라의 향상된 점 더 멋지게 찍어보세요.iPhone 5의 8백만 화소 iSight 카메라는 HDR 성능이 더욱 향상되어 색감과 색조가 우수하고 모션 블러 현상도 줄어들었습니다. 조명이 약한 곳에서도 iSight 카메라는 세밀한 부분까지 아름답게 담아냅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찍으세요.새로운 파노라마 기능으로 보이는 더 많은 것을 카메라에 담으세요. 탭해서 촬영을 시작한 다음 카메라를 최대 240도 움직여 주세요. 자이로스코프, A6 칩, 카메라 앱이 함께 작동해 깔끔하게 한 장의 사진으로 완성됩니다. 최대 28..

    디지털 카메라 리뷰 사이트. 어떤 곳들이 있나?

    디피리뷰 [http://www.dpreview.com/] - 여기는 영어로 된 외국의 사이트인데 우선 전문적인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리뷰의 수준이나 샘플들도 훌륭한 편. 리뷰는 주관적인 부분이 거의 배재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영어로 된 사이트라서 원하는 정보를 얻기 힘들 수도 있다. 제대로 보는 방법이라면 'Conclusion(결론) & Samples' 을 보는 방법이 되지 않나 싶다. 여기서는 High Recommended(강추) 라는 등급을 매겨주는 때가 있는데 그 제품들은 대부분 괜찮다. 하지만, 현지 제품 가격에서 고려한 가격대 성능비로 평가될 때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마도 영국 사이트같다.) 디씨인사이드 [http://dci..

    소니 사이버샷 DSC-T200 사용기. (SONY CyberShot DSC-T200)

    소니 사이버샷 DSC-T200 사용기. (SONY CyberShot DSC-T200)

    예전부터 난 소니의 사이버샷 T 시리즈가 갖고 싶었다. T1이 나왔을 때부터 말이다. 하지만, 값이 비쌌다. 이너줌 렌즈라 화질도 걱정이 됐다. 비싼 메모리스틱도 부담됐다. 그래도, 여전히 갖고 싶었지만 참고 살았다. 나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수십대의 카메라를 써 봤고(물론, 다 사서 오래 쓴건 아니지만) 최근엔 캐논의 350D를 쓰다가 팔았다. 돈도 궁하긴 했지만, 내가 하도 카메라를 사 재꼈더니 형이 이제는 아주 카메라만 보면 갖다 버리겠다는 으름짱을 놓아서 카메라를 숨겨서 써야 했는데 그 커다란 350D를 숨겨 놓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막상 숨겨놓은 데서 애써 꺼내서 들고 나가서 찍는건 그날 밥반찬 정도고.. 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게 사기 전 생각처럼 생활의 일부가..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 간단 리뷰.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 간단 리뷰.

    오늘에야 제대로 어도비 라이트룸을 만져 보게 됐다. 라이트룸에 관한 포스트는 전에도 썼지만 막상 실제로 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번역만 해 놓은 글이었는데 이번엔 직접 해 본 소감 및 사용법을 적어 볼까 한다. 자 일단은 우선, 외관이 상당히 멋지다. 뭐, 일부러 좀 간지나는 사진들을 채워 놓긴 했지만 아무튼 멋지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뭔가 전문가스럽다.' 하얀 배경이었다면 이렇게 폼나 보이진 않을 것이다. 글씨체도 상당히 괜찮다. 이게 아마 'Verdana' 폰트 였나.. 아무튼, 위에 있는 화면을 보면 이것저것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Lightroom에는 크게 다섯가지의 모드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위의 화면은 Library 모드다. 쉽게 말해서 포토 뷰어라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