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구글 검색창이 사라졌다.

    구글 검색창이 사라졌다.

    오늘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크롬을 켜고,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결과를 살펴보고 이제는 다른 걸 검색하려 하는데, '엥? 검색창이 사라졌다.' 요렇게 말이죠. 원래대로라면 아래처럼 보였었죠. 차이가 뭐냐면, 검색창이 검색결과에서도 보이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기존의 방식에선 검색창에서 입력을 할때 연관검색어가 '빠르게, 많이' 보였는데, 바뀐 화면에선 그 수도 적고 뭔가 좀 더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색결과를 나타내는 화면이 넓은 건 좋은데, 굳이 화면 넓은 데스크탑에서까지 그 몇 픽셀을 아끼려고 이러는 게 무슨 저의인지 참 알기 힘듭니다. 아무튼, 이걸 원래대로 돌려 놓을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셋팅으로 들어가서(주소창에 chrome://settings/ 이라고 ..

    스냅시드 이제는 공짜. (Snapseed is now FREE)

    스냅시드 이제는 공짜. (Snapseed is now FREE)

    구글이 몇달전에 닉소프트(Nik Software)라는 회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Snapseed 라는 아이폰, 아이패드 어플로 유명한 회사였다. 달리 말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없었다는 이야기. 그럼 대체 왜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하는가?! 이에 대해선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인수했으니 구글은 스냅시드를 인수해서 맞대응 하는 거 아니겠느냐?' 라는 추측이 주를 이룬 것 같은데 그건 좀 말이 안 되는 해석같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보정 어플이라기 보단 그냥 스마트폰용 SNS에 가깝다. 뭐, 스냅시드가 나중에 기능이 확장되어서 SNS로서 작동 할 수도 있겠으나 그럴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보다는 피카사쪽으로 편입될 확률이 커 보이는데.. 뭐, 구글이 알아서 잘 하겠지. 잡설이 길었는데, 본론은 이제 ..

    피카사와 구글플러스로 살펴보는 구글

    피카사와 구글플러스로 살펴보는 구글

    구글+로 sns에 도전장을 던진 구글 최근 Google+(이하 구플) 라는 이름의 SNS를 출범하며 SNS 분야까지 발을 뻗친 구글. 아직까지 국내에는 그 사용자수가 많지 않은 듯 하며, 앞으로 늘어날지도 미지수이긴 하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보급은 곧 Gmail 계정 보유자로 연결이 될테고, 시간이 지날수록 구글의 다양한 웹서비스와 촘촘하게 엮여가는 구플을 보면 앞으로 사용자가 증가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이 글은 구플에 대한 분석글이 아니기에 이 정도로 줄이기로 하고 구글+ 가 갖고 있는 사진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하며, 향후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가는지도 살펴볼까 한다. Facebook, Google+ and Photos 구플을 이야기하자면 페이스북을 이야기하지..

    국내외 블로그 서비스 총정리

    국내외 블로그 서비스 총정리

    아마 나처럼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 헤맨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블로거로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 한 것과, 내가 어딘가 한군데에 정착하여 블로그를 쓴다고 한들 흔히 말하는 파워블로거 혹은 최소한 오며가며 한번쯤은 봤던 블로그가 될리도 만무하다는 것은 허망함을 넘어서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무튼, 이리저리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 헤맨지도 대략 몇년이 지나다 보니 각 블로그 서비스마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는 물론이고, 맘먹고 쓰려고 하다가도 쓰지 못 했던 이런저런 이유들 또한 기억하고 있어 친절하게도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느낌을 적어 둘까 한다. 그에 앞서 두가지 전제를 달자면. 1. 내가 쓴 견해가 무조건 맞다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겐 전혀 다른 의견이..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이번 게발짱 가이드는 자체적으로 쓴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둘 곳이 없다는 이유로 비지니스 위크의 기사를 주제로 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원래는 그저 순위만 옮겨 놓으려고 했는데, 엑슨 모빌이 순위에 오른 것을 보고 '아뉘! 생긴지 100년이 넘은 기업이 어떻게 아직도 혁신적이지!' 라는 놀라움에 기업들의 창립년도를 모두 찾아내고(주로 위키피디아), 보자니 100년이 넘은 기업이 15개나 들어있다. 100년이 넘어서 혁신적이지 못 할거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엄청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물론, 100년이 넘었고 혁신적이지도 않지만 아직도 돈만 잘 버는 회사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코닥? 코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