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

    항저우 여행 브이로그 영상

    항저우 여행 브이로그 영상

    상하이 항저우 여행 삼일째 영상. 항저우에서의 하루를 담아 보았다. https://youtu.be/OoinrvAJY2U

    프리미어 프로에서 아이폰 영상 깨지는 현상

    프리미어 프로에서 아이폰 영상 깨지는 현상

    '아이폰의 설정 > 카메라 > 포맷' 항목에 가 보면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이라는 항목이 있다. 둘의 차이점이 뭐냐고? 고효율성('적은 용량 & 좋은 품질') - HEIF(High Efficiency Image Format, 사진용 포맷) -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비디오용 포맷) 높은 호환성(고용량에 비하면 나쁜 품질) - JPG(이미지) & MP4(동영상) 이라는 소리다. 그럼, 당연히 고효율성이 좋은 거 아니냐 싶은데.. 그건 사용자의 시스템에 따라 다르다. 확인은 따로 안 해봤지만 파이널컷의 경우엔 아마 별 문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쓰는 윈도우 PC와 프리미어 프로에선 꽤 불편한 점이 많다. 특히,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이 매우 끊긴다. ..

    인사혁신처 면접 후기

    인사혁신처 면접 후기

    오늘은 인사혁신처에서 면접을 보았다. 내가 본 분야는 '디지털 영상PD / 전문임기제 라급' 이었다. 자주 나오는 분야 같지는 않아서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록으로 남겨둘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우선, 면접 시간은 1:30 pm. 물론, 난 그보다 일찍 1시 10분쯤 도착했다.(내가 제일 먼저 도착) 세종포스트 건물 5층으로 가서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을 받아서 대기를 했다. 조금 있다 보니 연세 지긋하신 분이 들어 오시고 '면접 때문에 왔다.' 하시길레, '앗, 생각보다 나이드신 분이 지원을 했구나. 저 정도 연배시면 방송국에서 엄청 짬밥 드신분이 오셨나보다! 저 분이 되겠네!' 했다. (나중에 보니 면접관이셨다. ㅎㅎ) 대략 1시간 정도 대기를 하고 면접 ..

    사진작가 프로젝트

    사진작가 프로젝트

    나는 필름 카메라를 조금 사용하다가 바로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왔다. 그래서, 필름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정확히는 '다룰 줄은 알지만 현상이나 인화를 직접 할 수는 없다.' 가 맞지만. 아무튼, 디지털 사진으로 바뀌면서 많은 게 쉬워졌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필름 카메라는 촬영을 잘못해도 바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 며칠 지나서야 필름 한통을 통째로 망쳤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촬영과 동시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가 있는 시대다. 그래서, 나에겐 사진이란 게 그냥저냥 쉬운 일로 생각됐다. 너무 오래 써 왔으니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카메라도 많이 다뤘고, 포토샵도 지겹도록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직도 디지털 사진에 대해서. 아니, 사진..

    2015년 일본

    2015년 일본

    여행을 가 있을 때는 평범한 풍경도 어딘가 색달라 보인다. 더 중요한 건 내 목에 카메라가 걸려 있다는 사실이다.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전자책 전용 리더는 처음 사 보는 것이라 다른 것과 비교는 불가능하고 구매하기 전에 걱정했던 부분과 실제로 받아 보고 느낀 점 위주로 적어볼까 한다. 전자책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도 없고 편파적일 수도 있으니, 더욱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blog.naver.com/hendong2

    타오바오 가입하기

    타오바오 가입하기

    스마트폰용 핀마이크를 하나 사려던 참에 타오바오가 싸다는 말을 듣고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중국어는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네요. 준비물 (윈도우 기준) - 구글 크롬 - 개인고유통관번호 받기 (링크) - 중국내 주소 (저는 몰테일에서 했음 링크) 1. 크롬에서 타오바오 사이트로 갑니다. 2. 사이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한국어(으)로 번역' 을 누릅니다. 3. 그러면 다음처럼 보이는데요. 제일 상단의 '무료 등록 免费注册' 을 누릅니다. 4.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상단에 보이는 중 中文 | English 에서 English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영어로 볼 수도 있습니다. 010XXXX@@@@ 에서 맨 앞의 0 자만 빼고 10XXXX..

    대전 엑스포 다리 야경사진

    대전 엑스포 다리 야경사진

    어느날 문득 사진이 찍고 싶어져 나가서 찍은 사진.

    조리개값에 따른 야경 사진의 변화 + 엑스포 남문 광장

    조리개값에 따른 야경 사진의 변화 + 엑스포 남문 광장

    야경 사진의 경우 조리개 값을 다르게 하면 우선 가장 먼저 광원의 모양이 바뀐다. 특히, 가로등 같은 조명들이 변한다. 조리개 값이 높아질 수록(조일수록) 광원의 형태는 별모양 처럼 변하게 된다. 다음의 사진을 보는 게 이해가 빠를 것이다. 위의 두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셋팅값만 달리 하여 촬영한 사진이다. 차이가 보이시는지? 차이점이 몇가지 보일 것이다. 1. 밝기가 다르다. 2. 가로등 모습이 하나는 좀 더 넓고 부드러운 반면, 하나는 좀 더 작고 날카로운 별모양인 걸 볼 수 있다. 셔터 스피드가 1초 정도 차이가 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가 없어서 조금 더 밝아진 정도의 효과만 났다. 이런 환경에서 움직이는 광원이 있다면 사진에 궤적을 남기기 때문에 좀 더 색다른 느낌을 가미 할 수 있다. 다음의 사진..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

    미션 임파서블이 벌써 6편까지 나왔다. 1과 2의 임팩트가 가장 컸지만 그 후로도 꾸준히 재미는 유지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여전히 톰 크루즈는 잘 달리고 잘 싸운다. 좀 노쇄해 보이는 감이 없지 않지만 뭐 향년 56세를 고려하면 대단하다. 영화는 내내 긴장감을 잘 유지하는 편이지만 중간 부분은 좀 지루한 감이 있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여지없이 지루한 구간이긴 한데... 영화라는 게 2시간짜리 예고편이 아니기에 액션 영화에서 스토리 텔링 부분은 아무래도 루즈해지긴 하지만 그 시간은 적을수록 좋다. 그런 점에서 매드맥스 같은 영화가 사랑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좌우지간 언제나 재미를 보장하는 미션 임파서블이지만 매번 '톰 크루즈도 이제 늙었네... 다음 편도 가능할까?' 하는 기분이 ㅋㅋ 미션 임파서..

    교토 금각사

    교토 금각사

    여기는 내가 세번이나 다녀왔다.. 다시는 가지 않으리.. 2008년에 갔다가 늦게 도착해서 들어가 보지도 못 하고 돌아왔던 그곳. 결국, 2013년에 가 보게 되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5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주위 풍경은 거의 달라진 게 없었다. 내가 그때 왜 늦게 도착했냐면 어떤 한국 남자애들 때문이었다. 기온에서 금각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도착하자 어떤 녀석이 더럽게 비장한 표정으로 '왔다!' 라고 하는 걸 들었다. 갑자기, 난 웬지 한국 사람이 아닌척 하고 싶어졌고 난 그놈들과 다른 정류장에서 내려 버렸다.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한참 걸어 도착하니 이미 문을 닫고 있었다. ㅋㅋㅋㅋ 괜히 남 탓. 생각해 보면 금각사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건 유치원 동창 녀석 때문이었다. 10년만..

    사진작가 프로젝트

    사진작가 프로젝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본 제목의 강의를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사진작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인데, 이게 참 쉽지가 않다. ㅎㅎ 난 정말 사진에 대한 애정보다는 사진을 생계수단으로 살아 온 사람인데, 작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사진으로 거의 대부분의 생계를 해결해 왔지만 아직도 나에게 어려운 게 사진같다. 차라리, 목수라던가 바느질이었다면 쉬웠을까? 물론, 그들이 전부 사진에 대한 애정과 예술적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대부분은 기술적 측면에서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고 그들의 니즈를 잘 채워주기만 하더라도 꽤 성공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아무튼, 교육 다음과 같은 커리큘럼으로 모강을 했지만, 이 내용대로 진행이 되진 않고 조금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차시 교육 목표 세부내용 1 · ..

    도끼 콘서트 사진

    도끼 콘서트 사진

    2018년 봄 쯤 했던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 자리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사진이 대체로 먼게 아쉬움 ㅠㅠ

    사진기능사 시험 후기

    사진기능사 시험 후기

    며칠 전에 정확히는 2016년 11월 26일에 사진기능사 실기 시험을 봤다. 장소는 배재대학교. 사진일을 벌써 10년 넘게 하고 있고 심지어 사진관도 창업해서 운영했었으나 ㅋ 자격증 딸 생각 같은 건 전혀 해 본 적도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에야 이런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고 시험에 응시했다. 실기는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겠는데, 딱히 실수한 게 없는 거 같아서 무난히 붙지 않을까 생각중. (결과 나오면 추가 하겠음.) ( 2016/12/16 추가. 붙음. 75점) 우선, 필기. 난 한번에 붙었다. 책 한권 보면 되는데, 너무 달달달 외울 생각 말고 쭉쭉 훑어보면 될것 같다. 초반에는 무슨 다게레오 타입이니, 습식이니, 카메라 옵스큐라니, 은염이니...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데 한번쯤 훑어보고 '아~ 그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