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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에 실린 어도비와의 인터뷰가 흥미로워 링크를 걸어둔다. [기사보기]
많은 사람들이 사진 편집 툴로 구글의 피카사(Picasa)를 사용한다. 이런 사람들이 포토샵이나 포토샵 엘리먼트의 고객으로 전환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맞는 지적이다. 어도비가 호스트 기반 포토샵 버전을 출시한다면 포토샵 브랜드가 될 것이고, 잠재적으로 피카사보다 더 나은 제품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포토샵 브랜드와 브랜드네임이 갖고 있는 품질을 신뢰하기 때문에 포토샵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 중 하나다.
언제부턴가 가는 컴퓨터마다 피카사를 깔아 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간편하고 스피디한 GUI, 간편한 파일관리, 강력한 검색 기능 등이 그 이유다. 어도비도 구글의 피카사를 상당히 경계하고 있나보다. 구글.. 역시 대단한 기업이다. 단 몇수만에 엄청난 기세를 자랑하다니.. ㄷㄷ
뭐, 잠재적으로 MS도 경계하는 듯 하고.. 애플의 iPhoto도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 같고.. 어쨌거나, 수년간 포토샵을 썼던 사람이라면 다른 툴은 손에 익지 않아서 그 변화가 더딜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피카사가 더욱 강력해 지거나 포토샵이 웹기반이 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라이트룸은 피카사처럼 공짜로 배포했음 좋겠고..
Add. 피카사의 대항마는 Photoshop Express 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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