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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콤 원 13형 액정타블렛 사용 후기 (DTC133W1D)

    와콤 원 13형 액정타블렛 사용 후기 (DTC133W1D)

    최근에 와콤원(Wacom one) 태블릿을 구매했다. 정확한 모델명은 DTC133W1D. '와콤 원' 이라는 게 있고, One by Wacom 이라는 게 있어서 좀 헷갈린데. 와콤 원은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액정형 태블릿'이고, One by Wacom은 보급형 성격을 가진 '펜 태블릿' 이다.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 네이밍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헷갈리지 않나? 내가 전에 썼던 태블릿은 뱀부 Cth-470도 있고, 아주 옛날에 그라파이트였나? 그런 제품도 썼었다. 현재는 '인튜어스 프로' 라는 제품을 쓰고 있다. 왜 이걸 샀느냐면 펜 태블릿은 써 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의 성능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과연 펜 태블릿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살 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은 좀..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이번 게발짱 가이드는 자체적으로 쓴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둘 곳이 없다는 이유로 비지니스 위크의 기사를 주제로 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위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 원래는 그저 순위만 옮겨 놓으려고 했는데, 엑슨 모빌이 순위에 오른 것을 보고 '아뉘! 생긴지 100년이 넘은 기업이 어떻게 아직도 혁신적이지!' 라는 놀라움에 기업들의 창립년도를 모두 찾아내고(주로 위키피디아), 보자니 100년이 넘은 기업이 15개나 들어있다. 100년이 넘어서 혁신적이지 못 할거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엄청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물론, 100년이 넘었고 혁신적이지도 않지만 아직도 돈만 잘 버는 회사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코닥? 코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