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토샵으로 몸매 보정하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좀 기니까 시간 날 때 봐 주세요.
샘플은 미국(맞나?)의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사진으로 해 볼까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 자켓은 항상 훌륭한 몸매로 나오던데 이런 사진을 보면 좀 틀린 것 같죠? 우측에 보이는 앨범을 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속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
뭐, 아무튼 시작합시다.
위의 사진을 보면 딱 눈에 띄는 부분이 있죠? 네. 거기부터 수정합니다.
우선, Liquify 필터를 실행합니다. 방법은 메뉴바의 Filter > Liquify 를 클릭하는 방법이 있고, Ctrl+Shift+X 를 눌러서 실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필터를 많이 쓰게 될 것 같다면 단축키를 외우던가 숏컷을 지정해 두는 게 좋겠죠. :-)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본인은 Photoshop CS4, Windows7 사용합니다)
Liquify 필터를 사용하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왼쪽에는 메뉴가 세로로 쭉 나열되어 있고, 가운데에 이미지, 그 우측으로는 세부사항이 표시가 됩니다.
몸매 수정을 할 때 쓰는 가장 많이 쓰는 툴은 가장 위에 있는 손가락 모양의 툴. Foward Warp Tool (W, 한국어 버전 '뒤틀기 도구') 입니다. 이 툴을 선택한 채로 밀거나 당기면 이미지가 변형이 되는데, 이걸 이용해서 몸매를 수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네번째 보이는 툴은 Pucker Tool (S, '오목 도구') 이라고 하는데, 이걸 사용하면 브러쉬를 중심으로 이미지가 오므라 들게 됩니다. 몸통이나 팔뚝 등을 줄일 때 사용되곤 하죠. 다섯번째에 보이는 툴은 Bloat Tool(B, '볼록 도구') 이라고 하며, 이걸 사용하면 브러쉬를 중심으로 이미지를 부풀리게 됩니다. 차이점이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이런겁니다.
이때의 브러쉬 사이즈,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 브러쉬의 압력등은 우측에 보이는 Tool Options 라는 부분에서 수정 해 주면 됩니다. 툴마다 사용 할 수 있는 옵션은 조금씩 다릅니다.
Brush Size: 말그대로 브러쉬의 크기.
Brush Density: 브러쉬를 드래그 할 때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세밀한 수정을 위해선 적당히 낮추는 게 좋죠.
Brush Pressure: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Brush Rate: 브러쉬의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Turbulent Jitter: Turbulent 툴 픽셀을 섞는 속도를 조절.
자, 이 정도로 줄일까 합니다. 분명한 건 많이 해 보시면 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Tip.
"Liquify 툴에서 브러쉬가 안 먹는 경우"
"Liquify 툴에서 브러쉬가 안 먹어요!! ㅠㅠ"
"상이 두개로 보여요!! 잔상이 보여요!!"
이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일 겁니다. 이 경우 대부분 아래에 보이듯이 Show Backdrop 상자에 체크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엔 저 체크 표시를 없애주면 됩니다. 이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 두면 수정이 안 된 상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기 때문입니다. 즉, 실제로는 브러쉬가 안 먹는 게 아니고 적용된 모습이 안 보이는 것 뿐이죠. 단축키는 p입니다. opacity를 조정하면 원본과 겹쳐 보면서 수정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배경에 잘 신경씁시다. 몸매는 예쁜데 배경이 눈에 띄게 일그러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직선으로 된 부분이 눈에 잘 띄죠. 괜히 친구들에게 걸리면 얼마나 망신입니까!
마지막으로 결과물을 한번 봐 볼까요~!!
여기서는 Liquify 말고도 다리를 살짝 늘렸는데요. 그 방법은 아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2009/10/04 - [포토샵/테크닉] - 포토샵으로 다리 길이 늘리는 방법.
속은 기분
포토샵에서 몸매를 보정하는 일은 거의 전적으로 Liquify(한국어 버전에는 '픽셀 유동화'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필터에 의존합니다. Smudge 툴을 사용해도 되지만, 이것보단 Liquify 필터가 훨씬 편리하고 장점도 많습니다. 몸매 보정에는 Liquify 필터 뿐만 아니라 사진을 자체를 늘리고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은 Liquify에 대해서만 알아 봅시다.샘플은 미국(맞나?)의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사진으로 해 볼까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 자켓은 항상 훌륭한 몸매로 나오던데 이런 사진을 보면 좀 틀린 것 같죠? 우측에 보이는 앨범을 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속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
뭐, 아무튼 시작합시다.
위의 사진을 보면 딱 눈에 띄는 부분이 있죠? 네. 거기부터 수정합니다.
우선, Liquify 필터를 실행합니다. 방법은 메뉴바의 Filter > Liquify 를 클릭하는 방법이 있고, Ctrl+Shift+X 를 눌러서 실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필터를 많이 쓰게 될 것 같다면 단축키를 외우던가 숏컷을 지정해 두는 게 좋겠죠. :-)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본인은 Photoshop CS4, Windows7 사용합니다)
Liquify 필터를 사용하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왼쪽에는 메뉴가 세로로 쭉 나열되어 있고, 가운데에 이미지, 그 우측으로는 세부사항이 표시가 됩니다.
몸매 수정을 할 때 쓰는 가장 많이 쓰는 툴은 가장 위에 있는 손가락 모양의 툴. Foward Warp Tool (W, 한국어 버전 '뒤틀기 도구') 입니다. 이 툴을 선택한 채로 밀거나 당기면 이미지가 변형이 되는데, 이걸 이용해서 몸매를 수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네번째 보이는 툴은 Pucker Tool (S, '오목 도구') 이라고 하는데, 이걸 사용하면 브러쉬를 중심으로 이미지가 오므라 들게 됩니다. 몸통이나 팔뚝 등을 줄일 때 사용되곤 하죠. 다섯번째에 보이는 툴은 Bloat Tool(B, '볼록 도구') 이라고 하며, 이걸 사용하면 브러쉬를 중심으로 이미지를 부풀리게 됩니다. 차이점이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이런겁니다.
위에 설명한 세개의 툴을 활용해서 몸매를 밀거나 당겨서, 부풀리거나 오므려서 이미지를 변형시키면 됩니다.
이때의 브러쉬 사이즈,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 브러쉬의 압력등은 우측에 보이는 Tool Options 라는 부분에서 수정 해 주면 됩니다. 툴마다 사용 할 수 있는 옵션은 조금씩 다릅니다.
Brush Size: 말그대로 브러쉬의 크기.
Brush Density: 브러쉬를 드래그 할 때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세밀한 수정을 위해선 적당히 낮추는 게 좋죠.
Brush Pressure: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Brush Rate: 브러쉬의 효과가 적용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Turbulent Jitter: Turbulent 툴 픽셀을 섞는 속도를 조절.
자, 이 정도로 줄일까 합니다. 분명한 건 많이 해 보시면 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Tip.
"Liquify 툴에서 브러쉬가 안 먹는 경우"
"Liquify 툴에서 브러쉬가 안 먹어요!! ㅠㅠ"
"상이 두개로 보여요!! 잔상이 보여요!!"
이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일 겁니다. 이 경우 대부분 아래에 보이듯이 Show Backdrop 상자에 체크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엔 저 체크 표시를 없애주면 됩니다. 이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 두면 수정이 안 된 상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기 때문입니다. 즉, 실제로는 브러쉬가 안 먹는 게 아니고 적용된 모습이 안 보이는 것 뿐이죠. 단축키는 p입니다. opacity를 조정하면 원본과 겹쳐 보면서 수정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배경에 잘 신경씁시다. 몸매는 예쁜데 배경이 눈에 띄게 일그러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직선으로 된 부분이 눈에 잘 띄죠. 괜히 친구들에게 걸리면 얼마나 망신입니까!
마지막으로 결과물을 한번 봐 볼까요~!!
여기서는 Liquify 말고도 다리를 살짝 늘렸는데요. 그 방법은 아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2009/10/04 - [포토샵/테크닉] - 포토샵으로 다리 길이 늘리는 방법.
그리고, 포토샵으로 몸매 수정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도 한번 봐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