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유튜브 강사로 유명하신 분인데 좋은 영상이라 링크 걸었습니다.
영어로 된 영상이라 못 알아 들으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점만 몇개 정리해 볼게요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
사실 이 말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유튜브 시작하려고 카메라부터 사고 영상 편집 배우고, 영상 프로그램 사고, 맥북도 사야 될 거 같고, 마이크에, 짐벌에 조명에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죠. 하지만, 바로 시작을 못 합니다. 뭔가 부족한 것 같거든요. 저는 도구에 앞서 먼저 무작정 시작해 보는 게 최고같습니다.
1. 계속 연습하면서 나만의 프로세스를 만들자!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의 첫 영상을 봐도 어색한 말투와 떨어지는 화질로 찍은 영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발전했고 지금은 좋은 화질과 좋은 영상은 물론이고, 말하는 태도가 엄청나게 향상 됐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남이 잘 된 다음에야 발견하고 부러워 하지만 대부분 처음엔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색하고 경직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계속 연습중입니다 12년째...
2. 포지셔닝
결국 시장에선 가치로 모든 게 평가됩니다. 유튜브도 마찬가지죠.
- 당신의 채널은 무엇을 다루며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
- 당신의 타겟 시청자는 누구인가?
- 당신은 어떤 가치를 제공 할 수 있는가?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이며 무얼 전달하고 싶은지, 그것이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며 찾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없는 것 같죠? 그래서, 강조하는 부분은 '틈새 시장을 잡아라' 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뭔가를 전달하고 싶다고 이미 맘 먹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됩니다. 포트나이트를 다루는 사람은 넘쳐나지만 '건축 장인' 이 된다던가 하는 식의 접근이죠. 뭐, 이미 그것도 넘쳐나겠죠?
자신의 타겟 시청자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초등학생이 만든 컨텐츠를 성인이 많이 볼까요? 아니죠.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저마다 넘어서기 힘든 타겟 시청자란 게 있게 마련입니다. 여자분이면 뷰티 같은 걸 할 수 있겠고, 남자라면 IT리뷰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너무 식상하죠? 반대로 해 봅시다. '가전주부' 라는 여성 IT리뷰어가 빠르게 성장했고, 여성 메이크업을 하는 남자 컨셉의김기수같은 사람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틈새를 잘 공략한 사례죠.
이 그림을 보면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과 '소비자가 원하는 것' 이 만날 때 구매가 발생합니다. 당신은 잘 못 하지만 경쟁자는 잘 하는 것은 어떻게 할까요? 포기하면 됩니다. 모두가 원하는 건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일 때가 많죠.
이 말도 새겨들을 만 합니다. "다른 게 잘 하는 것보다 낫다" 결국 틈새를 공략하란 말과 같습니다.
3. 모범 사례를 배우십시오!
평생 지도자는 평생 학습자입니다!
가능한 많은 걸 배워야죠? 유튜브 덕택에 우리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운동 배워서 금메달을 따는 시대입니다.
영상, 조명, 음향 등등 유튜브를 하기 위한 스킬의 대부분은 유튜브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구요.
배울 게 이렇게 많습니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 유튜브만 열심히 봐도 해결이 된다는 것이구요. 불행인 점은 한국어로 된 컨텐츠는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아직 많은 시장이 남았다는 이야기도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영상에선 말하지 않지만 영어를 할 줄 알면 배울 수 있는 건 훨씬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주제는 단어를 많이 알기 때문에 훨씬 쉽게 들리니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4. 꾸준히 업로드 하세요.
좀 전에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했지만 단순히 연습만 하지 말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한두개 올리고서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족한 점을 계속 수정해 나가라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
5. 인내심을 가지세요!
유튜브는 마라톤이지 100m 달리기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만명 구독자를 얻는데 빨라도 6개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질적으로 그것도 눈에 띄게 빠른 속도구요. 초반부터 영상 하나 만들려고 몇날 몇일씩 공들이거나 장비부터 수백만원 어치 사면 조급함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차피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틈새를 꾸준히 공략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상 다섯개의 원칙을 이야기 했는데요.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영상의 퀄리티인가, 갯수인가?
즉, 영상의 개수가 많은 게 좋은지 갯수가 적더라도 퀄리티가 좋은게 나은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질보다 양이라고 말을 합니다. 한주에 한개를 올리더라도 좀 더 나은 영상을 올리라는 이야기죠.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선 SNS 관련 교육. 그중에서도 특히 블로그 마케팅 관련해서 석달 정도 날마다 꾸준히 글을 쓰면 최적화가 되고 그 다음부턴 쉬워진다는 식의 접근을 많이 해서,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방향으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좀 다른 듯 합니다. 컨텐츠 양이 많다고 추천을 하거나 오래 보질 않습니다. 검색 랭킹에서 올라가지도 않구요. 끝까지 보느냐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며 이때는 퀄리티가 중요할 수 밖에 없죠.
다음에도 좋은 영상 있으면 이렇게 또 정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일단 저부터 구독자 100명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100명, 1000명, 10000명이 되는 과정을 모두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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