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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겪었던 일들
살다 보면

최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겪었던 일들

2022. 8. 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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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산을 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한 노인이 와이프를 카트로 밀고 지나갔다. 비켜 달라고 하면 비켜 줄텐데, 그냥 카트로 몸을 밀었고 바지가 더러워 졌다. 나도 살짝 건드리긴 했는데 세게 안 민걸 보면, 성별과 덩치 봐 가면서 밀고 다니는가 보다. '니가 그 자리에 서 있으니 난 밀었을 뿐이다' 라는 심보가 참 고약하다고 생각했다.

 

2.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한 할머니에게 뭐라뭐라 하길레 뭐라고 하는지 잘 들어 보니  

 

'페트병에 음료수 담아 가시면 안 돼요~~'

 

할머니가 가는 곳을 바라 보니 할아버지랑 둘이 와서 페트병에 담아 가는 중.

 

여기...  약수터입니까? ㅋㅋ 직원이 뭐라 해서 좀 그랬는지.... 컵 모아둔 곳(쓰레기)에서 컵을 빼서 거기에 음료수를 담아서 마신다. 날도 더운데 어르신들 식사도 하시고, 음료도 공짜로 마시고, 에어콘도 쐬시고 이마트가 천국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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