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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20100321너무 당연시되어서 안 쓴 내용이 있는데 추가해야 겠네요. 뭐냐면, 비트맵 방식의 이미지 사이즈 조정은 축소라면 괜찮지만 확대의 경우. 반드시 화질의 저하를 가져옵니다. 물론, 이를 보강하는 방식이 몇가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미지의 크기를 키우는 일은 화질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비트맵 방식의 경우는 반드시 그렇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흔히들 '깨진다, 깨져 보인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하지만, 백터맵 방식의 이미지는 화질에 변화가 없습니다. 전혀요. 이것은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다뤄보죠.
우선 원하는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엽니다.
이미지가 선택된 상태에서 Ctrl+Alt+I 를 누릅니다. 또는, 포토샵 메뉴바에서 Image > Image Size를 선택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보이는 창에서 수정을 하면 되는데요. 그 전에 이 상자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Pixel Dimensions 는 이미지 파일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Pixel Dimensions: 117.2K' 라고 써진 것은 파일의 용량을 나타내는 것이죠. 그리고, Width 는 넓이, Height 는 높이를 의미합니다. 이때 사이즈를 수정 할 때의 단위는 Pixels(픽셀)과 Percent(퍼센트)가 있습니다. 정확히 원하는 사이즈를 알고 있다면 픽셀로 해 주는 게 좋겠구요, 그렇지 않고 1/2 또는 1/4 로 줄이고 싶거나 할 때는 percent 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이미지의 사이즈를 수정 해 주면 바로 파일의 용량이 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래로 보이는 Document Size 는 Pixel Dimensions 과는 약간 틀린 개념입니다.
Pixel Dimensions는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사이즈를 의미하는 반면, Document Size 는 주로 출력될 사이즈에 대한 설정이 됩니다. 표시되는 방식도 아래의 그림처럼 percent, inches, cm, mm, points, picas, columns 등으로 된 걸 볼 수 있지요. resolution은 해상도를 의미하는데 pixels/inch, pixels/cm 두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인쇄에선 주론 ppi를(Pixel per inch) 씁니다.
그 밑으로는 Scale Styles, Constrain Proportions, Resample Image 가 있습니다. 이게 다 무슨 소리냐면.
Scale Styles 은 스타일 레이어가 있을 경우 체크를 하면 되는데, 항상 체크 해 두시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Constrain Proportions 는 이미지의 사이즈를 조정 할 때 비율을 유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체크해 두면 위의 그림처럼 보이지만, 체크를 없애면 <- 요게 사라집니다.
Resample Image는 이미지의 사이즈를 변경 했을 때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할 것인지를 의미합니다. 이미지의 크기가 변할 때 마다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서 결과물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죠. 여기엔 총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Nearest Neighbor(최단입점) - 이미지의 픽셀을 복제하는 속도는 빠르지만 정밀도가 약간 떨어지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자리에 앤티 앨리어스가 적용되지 않는 그림에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가장자리를 선명하게 유지하고 파일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계단 모양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이미지를 왜곡하거나, 이미지 비율을 조정하거나, 선택 영역에 여러 가지 조정을 하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Bilinear(쌍선형) - 주변 픽셀의 색상 값의 평균을 내서 픽셀을 추가합니다. 중간 품질 방법입니다.
Bicubic(쌍입방) 주변 픽셀의 값을 검사하여 픽셀을 추가 하는 방법으로 속도는 더 느리지만 더 정밀합니다. [쌍입방] 방법은 더 복잡한 연산을 사용하여 [최단입점]이나 [쌍선형] 방법보다 색조의 단계적 변화를 더 매끄럽게 나타냅니다.
Bicubic Smoother(쌍입방, 더 매끄럽게) - [쌍입방] 보간 방법을 기반으로 하지만 색조의 단계적 변화를 더 매끄럽게 나타낼 수 있어 이미지를 확대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Bicubic Sharper (쌍입방, 더 선명하게) - [쌍입방] 보간 방법을 기반으로 하지만 선명도가 더 뛰어나므로 이미지의 크기를 줄일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리샘플링된 이미지의 세부 묘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쌍입방(더 선명하게)] 방법을 사용했을 때 이미지의 일부 영역이 지나치게 선명하게 나타나면 [쌍입방] 방법을 다시 사용해 봅니다.
이렇게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참고 : http://help.adobe.com/ko_KR/Photoshop/11.0/WSfd1234e1c4b69f30ea53e41001031ab64-793c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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