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평균적인 얼굴이 아름답다.

    1870년경, 과학자겸 우생학자인 프랜시스 갈튼(Francis Galton)경은 "범죄자의 얼굴" 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봤다고 한다. 방법은 중죄를 저지른 죄인들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것이었다. 목적은 '범죄자의 얼굴이란 이런 것!' 이라고 증명해내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는 '범죄형 얼굴' 이란 것을 밝혀내는 데 실패했다. 아래에서 가운데 보이는 사진이 범죄자 14명의 얼굴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굉장한 미남이기 때문이었다.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웬지 범죄자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든 연구 결과로선 '굉장히 핸섬한 얼굴이 나왔다!' 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캐빈 스페이시 느낌이 나기도..) 뭐, 아무튼 Psycholo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