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신종 코로나를 연상시키는 영화. 컨테이젼 (2011)

    신종 코로나를 연상시키는 영화. 컨테이젼 (2011)

    Day 2 베스 엠호프(기네스 펠트로)가 전화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장소는 공항. 존 닐이라는 남자와 통화를 한다. 간밤에 그와 호텔에서 뭔가를 한 것 같다. 기침을 계속하는 그녀. 비행기를 타야 된다며 전화를 끊고 나중을 기약한다. 그녀가 만졌던 땅콩 안주가 보인다. 그녀가 손에 쥐고 있던 신용카드는 바텐더의 손으로 넘겨진다. 홍콩 주룽(인구 210만). 홍콩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리 파이라는 남자가 식은땀을 흘리며 비틀거린다. 홍콩에 도착한 리는 많은 인파를 지나쳐 집으로 향한다. 리가 잡고 있는 지하철 손잡이가 클로즈업 된다. 집에 도착한 리는 땀을 흘리며 괴로워한다. 리를 걱정스럽게 바라 보는 그의 누나. 런던(인구 860만). 모델 오디션장 같은 곳으로 보이는 곳에 이리나라는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