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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영역을 선택하는 일. 흔히들 '따기' 라고 하죠. 이 일은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포토샵에서 선택영역을 선택하는 일에 대하여 이론 위주로 설명 해 볼까 합니다. 한번 봐 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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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선택영역을 잡는다는 것은 수천~수만개의 점들(Pixel)로 이루어진 이미지에서 어떤 점들에 영향을 줄지 결정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선택영역을 잡는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점들을 설정해 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픽셀을 선택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히들 쓰는 방법인 올가미툴(Lasso)툴을 기준으로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선택하기(New Selection): 어떤 픽셀들을 수정 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죠.
더하기(Add to Selection): 수학용어로는 합집합이라고 할 수 있죠. Shift를 누른채로 선택하면, 기존의 영역에 선택영역을 더합니다.
빼기(Subtract from selection): 수학용어로는 차집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택한 픽셀들에서, 원하는 만큼의 선택영역을 빼내는 것입니다. Alt를 누른채로 선택하면 원하는 만큼의 영역을 뺍니다. 마우스크의 커서를 보면 작게 '-' 표시가 있는 걸 볼 수 있죠.
곱하기(Intersect with selection): 이건 교집합이라고 할 수 있죠. Shift + Alt 를 누른채로 선택하면 기존의 영역과 겹쳐지는 부분만 선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식은 사각형 선택, 원형 선택 툴들같은 선택영역을 잡는 툴들에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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