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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사진을 인화 할 때 알아야 할 상식. 1

    디지털 사진을 인화 할 때 알아야 할 상식. 1

    사진관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디지털 사진을 인화하러 오는 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자마자 맡기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대부분 인화는 안 하고 파일을 갖고 있다가 특별한 용도가 생겨서 뽑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사진을 찍자마자 가져와서 인화를 하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말그대로 인화를 위해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정리하자면 사진을 촬영한 뒤, 그 사진을 인화하기까지의 텀이 상당히 길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찍은 경우엔 현상을 안 하면 볼 수 없었는데, 디지털은 찍자마자 아니 찍을 때부터 사진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텀이야 둘째치고 사진을 인화하려고 할 경우 많은 분들이 품질은 간과하고 계십니다. Fuji나..

    온라인 '포토샵 짝퉁' 사이트

    인터넷 상에서 포토샵과 거의 유사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진짜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이거 안 걸리나? 포토샵 익스프레스를 뛰어 넘는 거 같은데? ㅋㅋ 궁금하면 http://www.pixlr.com/editor/

    신형 PS3. PS3 slim.

    신형 PS3. PS3 slim.

    신형 PS3인 PS3 slim이 출시된다고 한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 근데, 디자인이 좀 구려보이네... 머랄까, 오리지널이 럭셔리 에디션이라면 이건 좀 보급형 느낌? ㅋㅋ 이제야 좀 살만한 가격이 된건가? 종전 버전보다 얇고 36% 정도 가벼워졌다. 소비 전력도 280W에서 250W로 감소. 공식 출시일은 9월 1일. 유저들의 반응을 보려면 [여기]

    무비메이커 다운로드 받기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는 사용자 컴퓨터에서 홈 비디오 및 슬라이드 쇼를 만들고 전문가 못지 않은 제목, 변환, 효과, 음악 및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Windows Vista(윈도우 비스타)의 기능입니다. 또한 작업이 완성되었으면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게시하고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비디오 편집 또는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에서 사용할 다양한 도구에 대한 설명 및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링크를 읽어 보십시오. 다운로드 [Download] 도움말 보기

    구글 크롬 테마 다운로드 for Chrome 3.0 베타

    구글 크롬 테마 다운로드 for Chrome 3.0 베타

    구글 크롬의 정식 테마가 생겨났다. Chrome이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테마는 존재했던 것 같은데, 이젠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기서 테마라는 건 쉽게 말해서 디자인 변경 기능이다. 조건은 크롬의 버전이 3.0 Beta 이상이어야 한다는 거~. 3.0은 아직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자동업데이트 되지 않고, 직접 해야 한다. 다운을 받으시려면 여길 클릭. 테마보다 좀 더 앞서서 나온 구글 크롬 3.0은 html5을 적용해서 비디오 재생 기능이 좀 향상됐고, 스피드도 30%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고, 내가 잘 설명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니 기술적인 부분은 넘어가기로 하자. 궁금하신 분은 셀프로...; 새 탭(New Tab) 화면의 변경 일단 가장 먼저..

    WordPress Vs Blogger (블로거와 워드프레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WordPress Vs Blogger (블로거와 워드프레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워드프레스(http://wordpress.com/)와 블로거(http://www.blogger.com/). 블로그를 어지간히 운영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서비스들이다. 한국에선 두 블로그 서비스 모두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분명히 세계적으로는 주류에 속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좀 운영하다 보면 그러한 세계적인 위치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지 않나 싶다. Blogger와 Wordpress의 장점 - '보다 넓은 물' 이 두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Blogger가 Google에 인수되었다는 사실 정도는 알 것이다. 이 말은 Blogger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Google의 검색결과에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될 확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신의 글을 널리 ..

    세속의 철학자들 (WORLDLY PHILLOSOPHERS)

    도서관에서 찾은 책인데 철학 코너였는지 경제학 코너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제목만 보면 철학관련서적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경제학자’ 라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자’ 라는 진부한 표현대신 세속, 말 그대로 현실생활속에서의 철학자라 할 수 있는 경제학자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책(번역판)의 끝부분에는 역자 후기가 있는데, 워낙 수준높은 해석이라 여기에 내가 누추한 독후감을 써봤자 내 손만 챙피해질 터. 그래서, 난 여기에 개인적으로 경제학에 대해서 느끼는 바나 적어둘까 한다. 경제학은 내가 대학에서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문이긴 하지만 수업을 듣다가.. 아니지, 대체로 난 수업을 거의 잘 안 듣지.. 주로 시험기간이 되면 ‘내가 ..

    마이클잭슨이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연했던 내용

    마이클잭슨이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연했던 내용

    마이클 잭슨이 이런 강연을 했는지 몰랐다. 아무튼, 감동적인 글이다.. ㅜㅜ 우선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서서 연설하게 된 자격 몇 가지를 설명하면서 시작해야 할 것 같군요. 저는 이 강당에서 연설했던 여느 강연자들과는 달리, 학문적인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치 그분들이 문위크를 능숙하게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듯 말입니다. 그러나 전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장소를 다녀보았고, 더 많은 문화를 경험해 보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 체계가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양서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하자면 인간의 마음속에, 인간 영혼의 끌로판에, 그리고 그 영혼의 바탕에 새겨진 지식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것이죠. 친구들이여, 전 상대적으로 그리 길지 않은 ..

    구글 검색 최적화 사이트맵(Sitemap) 등록

    구글 웹마스터 센터 구글(Google)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Sitemap 활용법 구글에 사이트맵을 제출하여 구글 검색결과 방문자 늘리기 내 사이트를 Google 검색결과에 추가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비트겐슈타인과 히틀러: 두 천재의 투쟁과 홀로코스트의 배후

    비트겐슈타인과 히틀러: 두 천재의 투쟁과 홀로코스트의 배후

    상당히 재밌는 책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는 비트겐슈타인이 그 원인이다.’ 그리고, 책 전체를 통해서 왜 저자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심도있게 다룬다. 이 주장은 저자의 독창적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런 주장 자체는 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사회, 문화, 정치, 사상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 본 것이다. 우선, 한가지 단편적인 사실로 봤을 때 가장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은 ‘히틀러와 비트겐슈타인이 같은 학교에 다녔었다’ 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레알슐레(오스트리아 린츠의 국립실업학교)라는 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이곳에서 히틀러는 비트겐슈타인을 통해서 유대인. 나아가 유대인 전체에 대한 분노를 갖게 되었다는 것..

    [게임] JRPG와 서양RPG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이것.

    [게임] JRPG와 서양RPG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이것.

    서양RPG는 일단 톨킨을 원류로 하는 판타지가 기본이 된게 많습니다. 캐릭터나 세계관, 시스템에 변형이 가해졌지만 기본 원류가 비슷한거죠. 왜 그러느냐.. 일단 문화가 다릅니다. 서양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독교 중심사회에서 자랐습니다. '좋은 일 천국, 나쁜 일 지옥' 이라는 관념. 이런 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비기독교 국가' 에선 설명과 이해가 요구됩니다만, 서양애들은 그렇지 않은 삶 자체를 상상하기가 힘든 겁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이 교수한테 반말하는 광경만큼이나 낯설다 못해 상상이 힘든거죠. 왜 이런 소리를 했냐면 그만큼이나 알게 모르게 '판타지 기반 RPG'에 영향을 받은 세계에서 나고 자란놈들이 만든 게임이라는 겁니다. JRPG는 이 점에서 다르죠. 말그대로 '..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 …… 옛날 옛적에, 어느 곳에 소년과 소녀가 있었다. 소년은 열여덟 살이었고, 소녀는 열여섯 살이었다. 그다지 잘생긴 소년도 아니었고, 그다지 예쁜 소녀도 아니었다. 어디에나 있는 외롭고 평범한 소년과 소녀였다. 하지만 그들은 틀림없이 이 세상 어딘가에 100퍼센트 자신과 똑같은 소녀와 소년이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렇게, 그들은 ´기적´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기적은 확실하게 일어났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거리 모퉁이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 ˝놀라워, 난 줄곧 너를 찾아다녔단 말야. 네가 믿지 않을는지 모르지만, 넌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란 말이야,˝ 하고 소년이 소녀에게 말한다.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