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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경, 과학자겸 우생학자인 프랜시스 갈튼(Francis Galton)경은 "범죄자의 얼굴" 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봤다고 한다. 방법은 중죄를 저지른 죄인들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것이었다.
목적은 '범죄자의 얼굴이란 이런 것!' 이라고 증명해내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는 '범죄형 얼굴' 이란 것을 밝혀내는 데 실패했다.
아래에서 가운데 보이는 사진이 범죄자 14명의 얼굴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굉장한 미남이기 때문이었다.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웬지 범죄자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든 연구 결과로선 '굉장히 핸섬한 얼굴이 나왔다!' 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캐빈 스페이시 느낌이 나기도..)
목적은 '범죄자의 얼굴이란 이런 것!' 이라고 증명해내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는 '범죄형 얼굴' 이란 것을 밝혀내는 데 실패했다.
아래에서 가운데 보이는 사진이 범죄자 14명의 얼굴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굉장한 미남이기 때문이었다.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웬지 범죄자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든 연구 결과로선 '굉장히 핸섬한 얼굴이 나왔다!' 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캐빈 스페이시 느낌이 나기도..)
뭐, 아무튼 Psychological Science 이란 잡지의 2006년 9월호(엄청 뒷북)에선 이런 현상에 근거해서 새로운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는 '평균적인 얼굴이 아름답다. 왜냐면, 뇌가 인식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어떤 얼굴이 매력적인 얼굴인가에 대해선 '좌우대칭형(bilateral symmetry, 左右對稱)' 얼굴이 매력적이다 같이 많이 알려진 내용도 있지만 정확히 어떤 얼굴이 매력적인 얼굴인가에 대해선 개개인의 선호도 차이는 있을 것 같다. 물론, 난 여기서 나의 어떤 주장도 내세우진 않겠다. 그냥, 내 얼굴이 꽤 좌우대칭이라고 생각한다는 정도만 밝혀둘까? ㅋㅋ 아래에 있는 여자의 얼굴은 여자 얼굴 15명의 평균치를 구해서 나온 얼굴이라고 한다.
덤으로 조선일보에서 한 것도 있는데 아래에 있는 얼굴은 강동원, 권상우, 김래원, 에릭(문정혁), 배용준, 비, 송일국, 원빈, 이완, 장동건, 재희, 조인성, 조현재, 지성, 지진희, 현빈의 얼굴을 합한 얼굴이라고 한다. 음.. 내가 보기엔 송승헌하고 지진희, 이완 밖에 안 느껴지는데? ㅋㅋㅋㅋ 지진희가 아마 턱의 평균치를 확 늘려 놓은 듯하다.
아래에 있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잘 생겼다는 느낌은 받지만 뭔가 개성이 부족한 느낌이다. 가깝기로 치면 이완이 가장 까운 것도 같은데 이완이 그래서 확 못 뜨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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