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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을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차피, 항상 보던 뻔한 대답 밖에 없겠지만 일단 세개만 나열해 볼까요?
1.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찍는다.
2. 단정한 모습으로 찍는다.
3. 자연스럽게 포토샵을 한다.
너무 뻔하죠? ㅎㅎ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찍으라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생전 처음 보는(뭐, 단골 사진관이나 아는 사람이 하는 사진관이라면 모르겠지만..) 사람 앞에서 예쁜 표정. 아니, 하다못해 거울 볼 때 짓는 표정 만큼이라도 지어지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단정한 모습. 이것도 사진사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죠. 여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사진 찍고 나서 봤더니 머리가 한웅큼 떠 있거나, 옷이 흩뜨러져 있던 적 많죠? 사진사가 친절하게 잘 말해주면 다행이지만, 사진사가 예쁘다고 하는거랑 내가 보기에 예쁜 것도 틀리고..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운 포토샵. 제가 사진관련 일을 한지도 어언 7~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찍고, 수정을 해 봤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답은 모르겠습니다. 아니, 정확한 답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는 거겠죠. 왜냐면, 사람들은 누구나 다르게 생겼으니까요. 그렇다면, 결국엔 사진을 수정해주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사진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죠.
죽~ 쓰고 보니 '증명사진을 잘 찍는 방법' 이 아니라 '증명사진이 잘 안 나오는 이유' 를 적은 것 같네요. 하하.
그러면 내친 김에 증명사진이 잘 안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증명사진. 아니 모든 사진은 거울 속에 보이던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냐면, 거울은 좌우를 반대로 보여주지만, 카메라는 보이는 그대로 찍히기 때문이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게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사진빨을 안 받는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험을 해 봤죠. 친구의 증명사진을 찍은 다음에 좌우를 바꿔가면서 보여주고 '어느 쪽이 더 나은 거 같아?'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냥, 사진에 찍힌대로가 낫다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긴장하는 것. 그 이유는 대부분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찍힐지 모르기 때문' 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찍힐지 모르니 긴장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낯선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있으니 거울을 볼때나 셀카를 찍을 때처럼 예쁜 표정도 잘 안 나오게 마련이죠.
쓰다 보니 별 내용이 없네요..;
다음에 계속...........;;;;
1.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찍는다.
2. 단정한 모습으로 찍는다.
3. 자연스럽게 포토샵을 한다.
너무 뻔하죠? ㅎㅎ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찍으라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생전 처음 보는(뭐, 단골 사진관이나 아는 사람이 하는 사진관이라면 모르겠지만..) 사람 앞에서 예쁜 표정. 아니, 하다못해 거울 볼 때 짓는 표정 만큼이라도 지어지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단정한 모습. 이것도 사진사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죠. 여자분들이라면 대부분 사진 찍고 나서 봤더니 머리가 한웅큼 떠 있거나, 옷이 흩뜨러져 있던 적 많죠? 사진사가 친절하게 잘 말해주면 다행이지만, 사진사가 예쁘다고 하는거랑 내가 보기에 예쁜 것도 틀리고..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운 포토샵. 제가 사진관련 일을 한지도 어언 7~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찍고, 수정을 해 봤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답은 모르겠습니다. 아니, 정확한 답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는 거겠죠. 왜냐면, 사람들은 누구나 다르게 생겼으니까요. 그렇다면, 결국엔 사진을 수정해주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사진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죠.
죽~ 쓰고 보니 '증명사진을 잘 찍는 방법' 이 아니라 '증명사진이 잘 안 나오는 이유' 를 적은 것 같네요. 하하.
그러면 내친 김에 증명사진이 잘 안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증명사진. 아니 모든 사진은 거울 속에 보이던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냐면, 거울은 좌우를 반대로 보여주지만, 카메라는 보이는 그대로 찍히기 때문이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게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사진빨을 안 받는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험을 해 봤죠. 친구의 증명사진을 찍은 다음에 좌우를 바꿔가면서 보여주고 '어느 쪽이 더 나은 거 같아?'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냥, 사진에 찍힌대로가 낫다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긴장하는 것. 그 이유는 대부분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찍힐지 모르기 때문' 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찍힐지 모르니 긴장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낯선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있으니 거울을 볼때나 셀카를 찍을 때처럼 예쁜 표정도 잘 안 나오게 마련이죠.
쓰다 보니 별 내용이 없네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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