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JASON 이란 사람이 Canon Blogger 라는 곳에 쓴 글로서, (http://www.canonblogger.com/2009/07/14/49-photo-tips-cheat-sheet/)?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가 한가지 있다면 영어라는 것. PDF 문서로 되어 있으니 다운 받아서 보시면 좋을 듯. 나는 여기서 인물사진(Portrait)에 관한 부분만 옮겼음둥.
원래 글의 제목은?49 Photo Tips Cheat Sheet?이고?http://www.canonblogger.com/wp-content/uploads/articles/49tips.pdf?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관계 형성하기 - 인물사진은 누군가와의 소통을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그들과 카메라를 통하여 소통 할 수 없다면 결과물은 사진에 그대로 반영되게 마련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피사체와 소통해라. 피사체에 대해서 알게 될수록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상을 편안하게 하기 - 피사체와 소통을 한다는 것은 그들이 편안함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이제 할 일은 그들이 카메라 앞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건 참 말은 쉽지만, 어려운 이야기중 하나이다. 어쨌거나, 그들을 편안하게 한다면 포즈는 더욱 자연스럽고, 더욱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쓰는 방법중 한가지는 일단 이야기를 나누며 아무렇게나 주위를 찍어대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겐 셔터소리를 듣는게 아주 공포스러운 일이인데, 이렇게 하면 그들은 공포감을 줄일 수가 있다.
배경을 선택하기 - 당신이 스튜디오에 있다면 별로 문제 될 게 없다. 하지만, 이외의 곳이라면? 이때엔 피사체와 배경 사이의 대비를 잘 파악해야 한다. 밝은 옷을 입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두운 배경을 찾아라. 그리고, 그들에게 소품을 쥐어주는 건 어떨까? 상대방이 스포츠팬인가? 그렇다면, 그들을 축구장이나 농구장으로 데려가 보라. 배경은 당신의 피사체의 성격을 좀 더 잘 정의지어 준다.
목적을 가지기 - 왜 사진을 찍는지 생각해 보라. 행사 등을 기록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모델로 찍을 것인가? 사진을 왜 찍는지 생각해 본다면 어떻게 찍어야 좋을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행사의 경우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서이고, 인물사진을 찍는 것은 단점은 최소화하고 좋은 느낌만을 담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외부요소의 차단 - 불필요한 요소는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다. 야외 사진의 경우 전선같은 것이나, 근처의 광원, 다른 물건들로부터 피사체를 격리한다. 이때엔 넓은 조리개로 아웃포커싱 효과를 내서 배경을 흐리게 하고 피사체에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앵글(각도)를 잘 활용하기 - 어떤 사람들은 훌륭한 옆모습을 갖고 있다. 훌륭한 앵글은 인물사진에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아래로 부터 찍는 사진은 강력한 힘, 정력을 느끼게 해주며(기업 임원 등), 반면에 위에서 찍는 사진은 몸을 작아 보이게 하여 위축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옆모습 사진도 빛을 잘 주면 굉장한 사진이 나오기도 한다. (힌트: 암부 잘 활용하기)
빛, 빛, 빛 - 사진은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며, 인물사진도 예외일 순 없다. 주광원, 반사판, 조명확산, 직사광, 스트로브를 통한 빛, 측면 또는 위에 있는 플래쉬 등을 잘 활용하면 아주 다양한 분위기와 생동감을 줄 수 있다. 인물사진은 특히 더욱 그렇다.
눈을 마주치기 - 사람이건 동물이건 우리는 눈에 촛점을 맞추곤 한다. 사람들이 피사체의 눈을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니까, 눈빛을 확실히 하라. 흔히들 눈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당신은 활기찬, 우수에 찬, 슬픈, 반짝거리는, 째려보는, 눈물이 고인, 화난, 배고픈, 열정적인 눈빛을 담을 수 있다.
피부톤 정리하기 - 이것은 톤을 잘 체크하라는 의미이다. 만약, 피부가 너무 노랗거나 파랗다면, 플래쉬나 주변조명을 더하거나 빼야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그레이카드를 장만하고(어떤 것은 3x5 정도로 작은 것도 있다), 그것을 기준으로 화이트 발란스를 맞춰라. 할 수 있다면 자신의 피부로 톤을 맞춰라. 이렇게 해두면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은 것이 항상 나은 것은 아니다
- 디지털사진에서는 모든 것을 조정 할 수 있다. 사진 몇장을 더 찍는다 해도 돈이 많이 드는 게 아니다. 눈을 감았다고 해도, 여러 포즈를 담거나, 여러옷을 입어 보거나, 빛을 바꾸거나, 장소를 바꾸거나, 등장인물을 바꾸가면서 찍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맑은 날, 비오는 날, 구름낀 날 등도 활용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