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7

    닌텐도의 2007 E3 컨퍼런스를 보고.

    닌텐도의 2007 E3 컨퍼런스를 보고.

    닌텐도의 컨퍼런스가 방금 끝이 났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12일 목요일 새벽 1시부터 시작했고 약 1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진행이 됐다. 처음엔 NOA의 사장 레지씨가 등장해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초반의 주된 내용은 NDS와 Wii가 작년 E3에서 그토록 주창하던 게이머의 확대에 성공했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일례로 여성 게이머의 증가, 연령층의 확대 같은 부분들에 대한 자료를 나열했다. 한마디로 닌텐도 자랑이었는데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니어서 달리 할 말은 없다. 전반적인 컨퍼런스의 진행을 보려면 링크를 클릭 해 주세요. [Link] 이번 컨퍼런스에선 몇가지 흥미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거의 중반까지는 기존에 있던 게임들에 대한 소개 위주였다. 기존의 정보를 몇가지 확인해 줬는데 슈퍼마리오 갤럭..

    PS3. 화제의 게임 "Kill Zone 2" E3 2007 트레일러.

    그 말많던 게임. Kill Zone 2의 E3 2007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 게임이 왜 말이 많았냐고? 2005년 E3 트레일러가 보여준 경악할 화면 때문이다. 엄청난 퀄리티 때문에 애초에 프리렌더링(미리 CG작업한 동영상)인가 실제 게임영상인가에 대한 말이 끊이지 않았던 것. PS3가 발매후 별다른 대작이 없는 상태여서 이 게임의 퀄리티는 향후 PS3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런 평가는 Xbox360과의 성능이란 측면에서 본 것이다. 아무튼, 막상 나오고 보니 엄청나진 않지만 나쁘지 않은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 게임은 한간에 떠도는 말처럼 "Halo Killer" 가 될 수 있을까? 과연.

    E3 2007. MS의 컨퍼런스를 보고.

    E3 2007. MS의 컨퍼런스를 보고.

    한국시간으로 오후 12:30 분부터(현지 시각 11 pm ET) MS의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처음엔 MS Games의 부회장 피터 무어씨가 초반에 Rock Band라는 게임으로 연주를 하며 시작을 했다. 잠시 후, Xbox360 의 현재 판매 상태라던가 소프트웨어 판매량에 대한 언급을 하며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다양한 게임들이 Xbox360 에 등장하고, Xbox Live Arcade 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하며, 또한 디즈니의 영화 컨텐츠들이 공급될 것임을 알렸다. 이번 E3 MS 컨퍼런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게임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 패키지 게임 * (케이스에 담겨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형태의 게임) PGR4 / 건담무쌍 / 콜옵4 / 스트롱홀드 / 기타히어로 / 괴혼 / 로스트 오디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