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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이폰을 새제품으로 샀다. 원래 내가 쓰던 건 7+ 모델인데 결국 바꾸고 말았다. 12가 나오면 바꾸려고 했는데...
이로써 내가 사용한 아이폰 모델은 3gs, 4s, 5s, 7+, 11 이렇게 다섯대째가 된다. 주위에선 날 앱등이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실제론 이렇듯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다. 사실 중간에 갤럭시 s7을 사긴 했었지.. 하지만, 나에게 갤럭시는 잘 맞지 않았다.
아무튼, 새 아이폰을 사니 기분이 좋긴 하다. ㅎㅎ
아직 사용한지 몇시간도 되지 않았지만 사자마자 느껴지는 점들을 꼽아 보면..
1. 크기는 7+와 비슷하다. 화면은 더 크지만 크기는 좀 더 작다.
2. 전반적인 구동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3. 액정은 생각보다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4.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반갑다. 아이패드 프로에선 이미 쓰고 있던 기능인데 확실히 눈이 편한 기분
5. 페이스아이디는 큰 불편함을 모르겠다. 물론, 들면서 지문으로 바로 여는 것보단 동작이 크긴 한데 금방 적응될 듯.
6. 홈버튼이 없는 건 생각보다 금방 적응될 듯 하다.
7. 용량을 256으로 해 버렸다. 사실 난 128도 좀 부족했다.
8. 빨간색이 마치 립스틱 색상처럼 강렬하다. 이쁘긴 한데, 남자가 쓰기 좀 그런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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