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818627
원제: Everybody Writes
글쓰기로 마음을 빼앗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 쓰면 된다.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기만 하면 되나? 아니다. 요령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요령을 알려 주는 책이다.
총 71개의 원칙(Rule)을 통해서 어떻게 글을 효과적으로 써야 하는지 알려 준다. 단, 소설이나 문학을 위한 글쓰기를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그런 거라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같은 책을 권한다.
주로, SNS나 블로그, 이메일 등에서 본인의 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대체로 검증된 선에서 알려 준다. 달리 말하면 '막연하지 않다.'
사실 이런 실용서적들이 모두 그렇지만 한 번 읽는다고 바로 '이거야!' 할 리는 없다. 여기 나온 원칙들을 하나 하나 실제로 해 보고 적용해 보며 자신의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
출간이 2014년이라 약간 업데이트(사이트 디자인, 웹서비스 현재 상태 등)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긴 한데, 원칙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별 문제는 없다.
책을 다 읽고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작가의 계정에 멘션을 했더니 '좋아요' 가 눌렸다. ㅎㅎ
https://twitter.com/madeinfinger/status/1537718830268809216?s=20&t=ir16LQyBtVtskBkcMuy_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