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아이패드 에어 32gb 구입

    아이패드 에어 32gb 구입

    드디어, 아이패드를 샀다. ㅎㅎ기존에 쓰던 iPad2를 평생 쓸 계획 이었으나, 애플의 갑작스러운 할인 이벤트 때문에 덜컥 사 버렸다. 아이패드2(이하 iPad2 를 2년간 쓰다가 넘어 온 소감을 몇자 적어 보자면. 1. 확실히 가벼워졌다. 누워서 iPad2를 쓸 때는 확실히 팔이 아팠는데, 지금은 팔에 부담이 덜 하다. iPad2는 워낙 무거워서 떨어 뜨리지 않게 되는 존재감이 있었는데, 조만간 iPad Air를 얼굴에 떨어 뜨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2. iPad3 부터 적용된 사항이지만 확실히 레티나는 좋다. 3. 이건 딴 소리지만 iPad Mini는 실제로 보니까 훨씬 더 좋아 보였다. 색감이 좀 안 좋다고 하는데, 전문적인 용도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지 싶다. 나야 스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for iPad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for iPad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다. 이 제품의 공식 홈페이지 정보는 여기. 정가 89,900원의 위엄. 컴퓨터를 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있을 경우 사용하기 위해서다. 물론, 그 장문의 글은 대체로 별 영양가없는 글이긴 하나 자꾸 자주 쓰다 보면 아니 늘리 없지 않겠는가? 아무튼, 설치(?)를 하느라 애를 좀 먹었다. 아이패드는 정말 한방에 연결이 됐는데, 아이폰은 죽어도 연결이 안 되는 거 아닌가. 키보드가 전부 새카매서 하단에 숨겨진 버튼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다. Connect 라고 써진 버튼을 누르니 바로 연결됐다. 음, 타이핑 느낌은 나쁘지 않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난 맘에 든다.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 '..

    애플의 신제품. 타블렛 PC. "iPad"

    애플의 신제품. 타블렛 PC. "iPad"

    우리나라 시각으로 1월 28일 3:00 am 부터 시작한 애플의 키노트가 좀 전에 끝났습니다. 대략 1시간 반정도가 걸렸네요.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곳은 없어서, 그냥 사진과 글 위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후반부분은 좀 봤습니다.) 뭐, 제품에 대한 설명은 홈페이지 (http://www.apple.com/ipad/) 를 보시는 게 나을 것 같구요. 일단 저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이 제품의 성격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좀 애매하긴 합니다. 노트북으로 보긴 뭐하고, 그렇다고 mp3 플레이어로 보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이걸로 사람을 후려 칠 수도 없고.. 현재 존재하는 제품들의 성격을 빌려서 보자면. 'e-Book 리더 + mp3 플레이어 +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