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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블로그 서비스 총정리

    국내외 블로그 서비스 총정리

    아마 나처럼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 헤맨 사람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블로거로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 한 것과, 내가 어딘가 한군데에 정착하여 블로그를 쓴다고 한들 흔히 말하는 파워블로거 혹은 최소한 오며가며 한번쯤은 봤던 블로그가 될리도 만무하다는 것은 허망함을 넘어서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무튼, 이리저리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찾아 헤맨지도 대략 몇년이 지나다 보니 각 블로그 서비스마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는 물론이고, 맘먹고 쓰려고 하다가도 쓰지 못 했던 이런저런 이유들 또한 기억하고 있어 친절하게도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느낌을 적어 둘까 한다. 그에 앞서 두가지 전제를 달자면. 1. 내가 쓴 견해가 무조건 맞다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겐 전혀 다른 의견이..

    책 겉에 둘러 싼 띠지에 관하여

    오늘 여친이 어떤 책을 한권 펼치며 나에게 물었다. ‘이거 띠지 버려도 되죠?’ 솔직히 난 그걸 따로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띠지가 아까워서 놔둔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걸 버려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버리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 했던 것 같다. 아무튼, 그 질문을 듣고선 버려도 된다고 대답하고 나니 전에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책들에 둘러 쌓인 띠지는 원래 일본에서 먼저 시작된 게 우리나라에도 넘어 온 것이며 쓸데없는 비용과 노동을 낳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생활에 달인’ 이라는 프로그램에 띠지 두르기 달인이 나왔던 게 생각났다. 그 달인은 다른 게 아니라 그 띠지를 엄청 빨리 둘르는 재주가 있었던 것이다. 즉,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이..

    사진 복원.

    사진 복원.

    오늘의 사진복원.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이 정도는 포토샵 쫌만 하면 다 가능하잖아요? 이 정도 못 하면 포토샵 못 하는 거잖아요? ㅋㅋ .......... 근데, 농담 아님. 스탬프툴이나 패치툴 정도만 알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초보자와 숙련자의 차이점은 다음 정도가 아닌가 한다. 얼마나 뭉개지지 않게 텍스쳐를 살려 가며 할 수 있는가? & 사진이 망가진 부분을 얼마나 잘 유추 해 낼 수 있는가? 이러나 저러나 센스가 요구된다. 나에게도 센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다시 보니 살짝 맘에 안 드는군. 작게 출력할 사진이라 디테일이 좀 부족합니다. ㅎㅎ

    Photographer - 공중부양소녀. "나츠미 하야시"

    Photographer - 공중부양소녀. "나츠미 하야시"

    이미 온라인에서 널리 알려진 소녀. 나츠미 하야시. (소녀 맞나?) 그녀의 자기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Lives in Tokyo with two cats. Photographs mainly levitating self-portraits (and cats not levitating). yowayowa is a Japanese term meaning "weak" or "feeble." Since I'm yowayowa, it's really heavy to carry SLR cameras around. 도쿄에서 고양이 두마리와 살고 있어요. 주로, 공중에 떠 있는 사진을 셀프로 찍고 있어요(고양이은 안 뜹니다.) 요와요와는 일본어로 연약함, 약함 을 의미해요. 요와요와가 된 뒤로 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

    비싼 사진. 헐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비싼 사진. 헐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오늘은 비싼 사진 한장 감상합시다. ㅎㅎ 파라마운트 100주년 기념으로 찍은 사진인데, 헐리우드의 유명인사들이 116명이나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80%는 알아 보겠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보니까 중간중간 영화배우가 아닌 분들도 계신 것 같구요. ㅎㅎ 합성이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는데 다음의 동영상을 보면 합성은 아니구요. 100명이 넘는 사람 중에 한명도 눈감은 사람이 없는 걸 보면 두가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사람들이라 그 정도 실수는 하지 않는다. - 혹은, 개개인의 사진의 경우 눈 감은 사진을 안 감은 사진에서 합성해서 넣는다. 정도? ㅎㅎ 사진이 어떻건 이런 사람들이 모였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일인 것 같네요.

    포토샵에서 사진 용량 줄이기, 용량 늘리기.

    포토샵에서 사진 용량 줄이기, 용량 늘리기.

    요즘엔 이력서도 온라인으로 받는 곳이 많아서 디지털로 된 증명사진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진의 용량 제한 때문에 번거로울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 우선 제목에도 써 있듯이 포토샵이 있어야 됩니다.그리고, 포토샵을 켜고 용량을 줄이거나 늘리려는 사진을 엽니다. (Ctrl+O) 사진의 용량을 줄이거나 늘릴 때 사용하는 명령어는 같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File> Save as...)을 선택합니다. (시프트+컨트롤+S)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위에서 1이라고 써진 부분을 누르면 어떤 포맷으로 저장 할지 선택 할 수 있는데요. 보통 jpg 혹은 jpeg 포맷을 필요로 하니까 위에 보듯이 JPEG 포맷을 선택하여 줍니다. 그리고, 2라고 써진 부분의 저장(S) 버튼을..

    포토샵 cs6. 컨탠트 인식 패치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포토샵 cs6. 컨탠트 인식 패치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포토샵 cs6의 새로운 기능 Content Aware Move! (컨텐츠 인식 패치). 컨텐츠 인식 패치패치를 만들 때 컨텐츠 인식에서 사용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컨텐츠 인식 패치를 사용하면 편리한 컨트롤을 통해 이미지를 패치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무엇인고 하니!! 사진의 이미지를 포토샵이 해석하여 사진 내의 어떤 대상을 이동시킬 때 자연스럽게 그것을 메꿔 준다는 얘기가 되겠다. 다음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음, 동영상만 본다면 놀라우시죠? cs5에도 컨텐트 어웨어 필(컨탠트 인식 채우기) 기능이 있었으나, 그 성능의 조악함에 실망하여 이번 기능은 어떨지 궁금증이 생겨났고 그래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 다음의 사진을 보자. 첫번째가 원본, 두번째가 본 기능을 사용하여 새의 위치를..

    포토샵CS6의 응용광각(Adaptive Wide Angle) 맛보기

    포토샵CS6의 응용광각(Adaptive Wide Angle) 맛보기

    포토샵 cs6에 새롭게 추가된 응용광각(Adaptive Wide Angle) 기능을 시험해 보았다.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단 재미있는 기능같다. 이 기능에 대한 어도비 홈페이지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응용 광각어안 렌즈나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파노라마나 사진에서 구부러져 보이는 개체를 손쉽게 똑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캔버스 내 툴을 사용하면 개별 렌즈의 물리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곡률을 자동으로 교정할 수 있고 Mercury Graphics Engine을 통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모든 기능들이 그렇듯 마냥 단순하진 않고, 어느 정도의 감각과 훈련이 요구되긴 한다. 사용 해 본 소감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촬영 할 때 사진의 느낌을 생각하고 렌..

    핀터레스트(Pinterest)

    핀터레스트(Pinterest)

    최근에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핀터레스트(Pinterest)!! 요즘 화제라길레 한번 사용을 해 보았다. 도대체, 핀터레스트의 어떤 점이 인기의 비결일까? 링크 : http://pinterest.com/ 음.. 우선 핀터레스트를 들어가서 처음 받게 되는 생각은 '화면이 이쁘네?' 다. 대부분 아기자기 하거나 러블리한 느낌의 이미지들. 하지만, 남자인 나에겐 큰 감흥이 없는 게 사실이다. 물론, 여성 사용자라면 매우 마음에 들어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대부분의 정보가 영어이기 때문에 한국남자인 나에게 도움이 될 정보는 많지 않아 보인다. 물론, 미국사람들에겐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다. 핀터레스트의 상단에 보면 '카테고리-비디오-인기항목-선물' 이라는 항목들이 있는데, 이중 선물 항목을 보면 가격대 ..

    스캔한 사진에서 엠보싱 없애기

    스캔한 사진에서 엠보싱 없애기

    옛날 사진을 스캔하면 엠보싱 때문에 골치를 썩어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하지만, 오늘에야 그 해결책을 알게 되었네요. ㄷㄷ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만,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지 아닌지 몰라서 일단은 원본 & 수정본만 올려보겠습니다. 덧글이 많이 달리면 방법을 상세히 공개할까 합니다. ㅎㅎ 방법은 다음의 링크로 ㄱㄱ https://madeinfinger.tistory.com/987?category=105742

    [포토샵 TIP] 포토샵에 브러쉬 추가하기.

    [포토샵 TIP] 포토샵에 브러쉬 추가하기.

    (윈도우 버전 기준입니다) 포토샵에 브러쉬를 추가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ㅎㅎ 포토샵의 브러쉬는 이미지나 레터링을 빠르게 넣거나,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사용되곤 합니다. 혹은, 다양한 드로잉을 위해서도 사용되지요. 우선 포토샵에서 아무 파일이나 하나 열어 봅시다. 새롭게 만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 그리고, 툴을 브러쉬로 바꾸어 줍니다. (단축키는 B) 이제 이미지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현재 설정되어 있는 브러쉬 세트의 썸네일이 보입니다. 다음처럼요. 위의 그림을 봐 보시면 화살표 모양이 하나 보이죠? 그 부분을 눌러 보시면 여러가지 메뉴가 보이게 됩니다. 그 중에서 'Load Brushes...'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Load Brushes.. 항목을 클릭. 그러면..

    포토샵에서 선택영역 반전하기

    포토샵에서 선택영역 반전하기

    포토샵에서 선택영역을 반전시키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샘플이미지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이미지링크] 후후. 지구를 따다가 다른 곳에서 쓴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선 선택영역을 잡습니다. 잘 할 수 있다면 애초에 지구 모양을 잡는 게 편하지만, 위와 같은 이미지의 경우는 검은 부분을 잡는 게 훨씬 수월하겠죠? Magic Wand(한글판에선 마술봉) 툴을 선택해서 검은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이제 상단의 메뉴에서 Select> Invert 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아니면, 단축키를 눌러도 됩니다. Ctrl+Shift+I 우리 모두 단축키를 생활화 합시다. 어때요, 참 쉽죠?

    IPad 2. 구입후기.

    IPad 2. 구입후기.

    일단 커서 좋다. 하지만, 들고 사용하기에는 팔힘이 많이 필요하다. 여자가 쓰기엔 다소 무리가 아닐까 싶은 정도. 빠르다. iPad 2를 잠시 만져보다가 사기로 결심한 이유도 빠르기 때문이었다. 1의 경우 좀 느리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2는 상당히 빠르다. 발열 제로. 지금 보니까 그렇다. 내가 주로 쓰는 온라인 서비스들이 완전 새롭게 거듭난 수준.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인상적이다. 트위터의 경우엔 iOS 와 아주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그 가치 자체가 매우 비중있어 졌다. 물론,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용량이 부족하다. 16G를 샀는데 매우 부족한 느낌이다. 최소 32G는 되어야 할 것 같다. 기스에 취약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일단 노트북이나 넷북처럼 무조건 바닥에 놔두고 쓰는 제..

    피라미드는 노예들이 만들었다?

    피라미드는 노예들이 만들었다?

    지금까지 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거대한 왕의 무덤이며, 노예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현대에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는 단순노가다의 결정체 & 절대권력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잖남? 그런데, 다큐를 한편 보고 그런 나의 생각은 여지없이 부숴지고 말았다. 어릴적부터 간직한 나의 환상 한가지는 또 이렇게 사라지고 말았다. 다큐에서 나온 내용도 어쨌건 가설이겠지만 워낙 그럴싸해서 이게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피라미드 근처에서 웬 벽돌이 발견됐다. 그걸 계기로 유적을 발굴하던 탐사팀은 집터를 비롯해 공동묘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사람들의 인골을 분석하면서 몇가지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의문1. 사람의 인골을 가만 보니 ‘어라? 팔뼈가 부러졌다가 정성스레 기브스까지 해서 치료한 흔적이..

    사진인화 사이트 가격 비교.

    나름대로 공을 들여 사진인화 사이트 가격 비교를 해 보았다. 순서는 그냥 대충 되어 있는 것이라 위에 있는 게 꼭 싸다고 할 수는 없으며, 개인적인 선호도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작성한 일자는 2011년 1월 기준이라 보면 되겠다. 아마 현재도 별다른 변동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무조건 가격만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품질에 있어서 크나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차피, 대부분 후지칼라의 인화기를 사용하며 인화지도 정품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각 사이트별로 적립금, 배송비 정책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도 고려해 봐야 한다. 하지만, 어쨌거나 대량으로 주문 할 때는 무시 할 수 없는 차이가 되기 때문에 가격도 분명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