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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반명함)사진 집에서 찍는 방법.
1. 우선 디지털 카메라를 마련합니다. 폰카로 찍으셔도 무방하지만, 어디가서 다시 찍어오라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화소수가 높고 성능 좋은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배경은 단색 혹은 아무런 무늬가 없는 곳으로 갑니다. 사진관에서 찍는 증명사진의 배경과 비슷한 게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면 그냥 없는대로 찍으세요. 3. 빛이 잘 비치는 곳으로 갑니다. 빛이 고르게 퍼지는 환경이 좋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광선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이때 형광등 같은 조명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면, 천장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빛이기 때문에 눈밑, 코밑에 진한 그림자를 드리워서 어두운 인상을 주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주위에 누군가가 있다면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
소니 a550과 a500의 차이점.
DSLR을 사려고 알아 보고 있는 요즘. 난, 디지털 카메라를 고를 때 늘 고민했듯이 소니의 제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a550과 a500. 혹자들은 '소니가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만, 사진에선 뭔가 떨어지는 것 같다..' 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서투른 목수가 연장을 탓한다고 했던가. 난, 솔직히 DSLR의 성능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스포츠 사진을 찍는 기자나 작가들의 경우엔 바디의 성능이 아주 중요하다. 바디의 성능은 좋은 사진을 건질 확률과 직결되니까. 여기서 바디의 성능이라 함은 '연사속도, 이미지 처리속도, 필요에 따라 트리밍을 해도 잘 견뎌낼 정도의 화소수, 작가라면 분명히 몇개쯤은 갖고 있을 렌즈들을 잘 활용하기 위한 1:1 센서 ..
iso란 무엇인가?
필름 또는 디지털 카메라 센서의 감도를 표시하는 iso란 무엇일까? ISO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의 약자로서 필름 혹은 디지털 감광센서의 민감도를 의미한다. iso는 ASA라는 수치로 불리기도 한다. iso 수치가 높을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것을 알기 쉽게 동물의 눈에 비유해 보자, 어두운 밤중에도 환한 대낮처럼 볼 수 있는 늑대같은 동물들의 눈은 iso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야맹증 환자의 눈은 iso가 낮다고 표현 할 수 있다. 즉, iso란 '어두운 상황에서도 얼마나 잘 적응 할 수 있느냐' 에 대한 값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iso 수치가 높을수록 그 능력은 더 높다...
디지털 사진을 인화 할 때 알아야 할 상식. 2
예전에 사진관에 사진을 뽑으러 갈 땐 참 간단했습니다. 필름을 들고 가서 맡기면 그만이었으니까요. 그러면, 말 그대로 '알아서' 뽑아 줬습니다. 그런데,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면서 몇가지 생각해야 될 문제들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비율(Ratio)'의 문제인데요. 필름사진은 3:2의 비율로 인화를 하는 게 일반적인데, 디지털 사진은 4:3 의 비율로 찍혔기 때문입니다. 모니터에 맞추기 위해서인지, 부품 제조상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디지털 사진은 아무래도 컴퓨터 모니터로 볼 일이 많기 때문에 4:3 비율로 찍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사진인화기는 이런 디지털 사진의 비율이 아닌, 예전 필름사진의 비율인 3:2를 메인비율로 고수하고..
증명사진의 종류.
사진관에 증명류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사진의 정확한 명칭이나 사이즈를 모르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주민등록증 사진 좀 찍으려고 하는데요.', '운전면허증 사진 좀 찍으려고 하는데요.', '여권 만들려고 하거든요?', '증명사진 좀 찍으러 왔는데요.' 같은 식으로 말씀을 하시곤 하죠. 그럼 그 다음으로 많이 물어 보는 질문은 뭘까요? 답: '뽀샵 해 주나요?' 아무튼, 사진을 찍으러 가시는 모든 분들이 증명류의 사진 사이즈에 대해서 다 알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증명류 사진은 대부분 어딘가에 제출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찍기 때문에 사진사와 몇마디만 대화를 해 보면 금방 어떤 사진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알아서 나쁠 건 없으니 '증명..
포토샵으로 얼굴에 난 점 지우는 방법.
오늘은 포토샵에서 가장 기초적인 기술의 하나인 얼굴의 점을 지우는 방법을 적어 볼까 합니다. 워낙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기능이라 새삼 이렇게 적기도 뭐 합니다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ㅋ 스탬프 툴을 이용해서 얼굴의 점을 지울 때의 기본 개념은 '멀쩡한 피부에서 찍어서, 점이 난 곳에 바른다.' 입니다. 포토샵의 버전이 올라 가면서 점을 지우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건 항상 같습니다. 예제에 사용된 포토샵 버전은 CS3 이구요. 모델은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섹시점으로 유명한 마를린 먼로를 선정했습니다. 눈이 상당히 졸려 보이는군요. ㅎㅎ 스탬프툴(단축키 S)을 이용해서 얼굴의 점을 지우는 방법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포토샵으로 다리 길이 늘리는 방법.
포토샵으로 다리 늘리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샌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 같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써 봅니다. 사진은 장안의 화제!!! 제시카 고메즈의 사진으로 택했습니다. 워낙에 몸매가 좋은 모델이라 별로 해야 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습니다만... 마땅히 사진을 구할 게 없더군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다리를 늘리고 싶은데 할 줄 모르겠다는 분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대신, 이 글의 샘플로 교체되며 옷은 아래 사진처럼 수영복이어야 합니다. 아무튼, 다리를 늘리고 싶은 사진을 포토샵에서 엽니다. 그리고, 사각형 선택(Rectangular Marquee Tool(M) 툴을 선택한 채로 모델의 다리를 잡습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잡아주면 됩니다. (포토샵 CS3 버전입니다.) 그림을 보면 엉..
포토샵 Before & After.
아래에 있는 사진. 어떠세요? 요즘 포토샵으로 몸매를 과하게 수정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하더군요. [관련기사 보기] 포토샵으로 수정된 인물의 사진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못된 미의식을 갖게 한다는 것이 그 이유라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는 포토샵으로 먹고 사는 사람중 하나라서 그런지 포샵질에 대해서 좀 관대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경제학을 전공해서인지 몰라도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입니다. 즉, 사람들이 이런 사진을 원하고 이런 몸매를 원하니까 이런 사진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이런 사진을 원하느냐구요? 일단 모델 자신이 원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길 바라는 건 누구에게나..
여권사진(수능사진). 어떻게 찍어야 하나요?
저기 저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여권사진을 찍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외교통상부에서 만든 샘플입니다. 별의별 샘플이 다 있고 아주 까다로워 보이지만 여권사진을 찍으러 가시는 분들은 몇가지만 기억하고 가시면 됩니다. 1. 하얀 옷은 절대 금지. 하얀 옷은 절대 안 됩니다. 하얀색 계통의 옷도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줄무늬 하얀 셔츠도 안 됩니다. 물론, 포토샵으로 옷의 색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굳이 알면서도 하얀옷을 입고 갈 필요는 없겠죠? 하얀옷을 입고 왔다가 다시 집에 옷 갈아 입으러 가는 분들 숱하게 봤습니다. 때로는 옷에 하얀색이 보이기만 해도 발급이 안 되는 수가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검은 자켓을 걸치고 하얀셔츠를 입는다던가 하는 건 ..
디지털 사진을 인화 할 때 알아야 할 상식. 1
사진관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디지털 사진을 인화하러 오는 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자마자 맡기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대부분 인화는 안 하고 파일을 갖고 있다가 특별한 용도가 생겨서 뽑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사진을 찍자마자 가져와서 인화를 하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말그대로 인화를 위해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정리하자면 사진을 촬영한 뒤, 그 사진을 인화하기까지의 텀이 상당히 길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찍은 경우엔 현상을 안 하면 볼 수 없었는데, 디지털은 찍자마자 아니 찍을 때부터 사진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텀이야 둘째치고 사진을 인화하려고 할 경우 많은 분들이 품질은 간과하고 계십니다. Fuji나..
온라인 '포토샵 짝퉁' 사이트
인터넷 상에서 포토샵과 거의 유사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진짜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이거 안 걸리나? 포토샵 익스프레스를 뛰어 넘는 거 같은데? ㅋㅋ 궁금하면 http://www.pixlr.com/editor/
신형 PS3. PS3 slim.
신형 PS3인 PS3 slim이 출시된다고 한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 근데, 디자인이 좀 구려보이네... 머랄까, 오리지널이 럭셔리 에디션이라면 이건 좀 보급형 느낌? ㅋㅋ 이제야 좀 살만한 가격이 된건가? 종전 버전보다 얇고 36% 정도 가벼워졌다. 소비 전력도 280W에서 250W로 감소. 공식 출시일은 9월 1일. 유저들의 반응을 보려면 [여기]
무비메이커 다운로드 받기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는 사용자 컴퓨터에서 홈 비디오 및 슬라이드 쇼를 만들고 전문가 못지 않은 제목, 변환, 효과, 음악 및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Windows Vista(윈도우 비스타)의 기능입니다. 또한 작업이 완성되었으면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게시하고 친구 및 가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비디오 편집 또는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에서 사용할 다양한 도구에 대한 설명 및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링크를 읽어 보십시오. 다운로드 [Download] 도움말 보기
구글 크롬 테마 다운로드 for Chrome 3.0 베타
구글 크롬의 정식 테마가 생겨났다. Chrome이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테마는 존재했던 것 같은데, 이젠 공식적으로 나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기서 테마라는 건 쉽게 말해서 디자인 변경 기능이다. 조건은 크롬의 버전이 3.0 Beta 이상이어야 한다는 거~. 3.0은 아직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자동업데이트 되지 않고, 직접 해야 한다. 다운을 받으시려면 여길 클릭. 테마보다 좀 더 앞서서 나온 구글 크롬 3.0은 html5을 적용해서 비디오 재생 기능이 좀 향상됐고, 스피드도 30% 정도 더 빨라졌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고, 내가 잘 설명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니 기술적인 부분은 넘어가기로 하자. 궁금하신 분은 셀프로...; 새 탭(New Tab) 화면의 변경 일단 가장 먼저..
WordPress Vs Blogger (블로거와 워드프레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워드프레스(http://wordpress.com/)와 블로거(http://www.blogger.com/). 블로그를 어지간히 운영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서비스들이다. 한국에선 두 블로그 서비스 모두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분명히 세계적으로는 주류에 속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좀 운영하다 보면 그러한 세계적인 위치 때문에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지 않나 싶다. Blogger와 Wordpress의 장점 - '보다 넓은 물' 이 두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Blogger가 Google에 인수되었다는 사실 정도는 알 것이다. 이 말은 Blogger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Google의 검색결과에 자신의 블로그가 노출될 확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신의 글을 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