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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per 에서 MP3로 인코딩 하는 방법

    Reaper 에서 MP3로 인코딩 하는 방법

    Reaper에서 MP3로 인코딩을 하려고 했더니 자꾸 경고창이 뜨길레 잘 읽어 봤더니 '라이센스 문제로 mp3 인코딩은 안된다' 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친절하게 The LAME Project 무료 인코더를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꼭, 이 프로그램 아니어도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되겠지만 기왕이면 그냥 한번에 되는 게 편하지 않겠는가? 방법은 쉽다. 아래의 그림에서 파랗게 된 글씨 중에서 첫번째를 누르면 LAME 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다, http://www.rarewares.org/mp3-lame-libraries.php 그곳으로 가서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걸 고른다. x86-Win32 (327kB) x64-Win64 (379kB) 파일을 다운 받은 뒤 위에서 '..

    딱정벌레붙이

    딱정벌레붙이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 ㄷㄷ 저그 생각나네.

    자동차 카팩에 대하여

    자동차 카팩에 대하여

    내 차에는 CD플레이어가 없다. 그러면, USB가 있느냐? 없다. AUX는? 없다. Blutooth는? 더더욱 없다. 그래서, 내 차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카팩을 써야 한다. 카세트 테이프를 들을 수는 없지 않나. 카팩은 뭐 다 똑같다. 소니거도 있고, 벨킨, 모비스 등등도 있지만 아무리 좋은걸 써도 반년 이상 쓰기 힘들다. 간혹, 무슨 버튼을 누르면 Bass 가 증대되는 것들도 있지만 큰 효과는 없고 가격이 좀 더 비싸다. 그래봐야, 10,000원 언저리지만. 카팩의 장점은 그럭저럭 들을만한 음질이라는 점이 있다. 그렇다고, 엄청 대단한 수준은 아니고 카세트 테이프를 트는 정도의 음질은 나온다는 거다. 무선 카팩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음질이 좀 떨어진댄다. 아무래도 라디오 방식이라 그런 듯 하다. 단점은..

    뉴욕 풍경

    뉴욕 풍경

    미국 슈퍼에는 이렇게 다양한 리딤카드 들이 판매되고 있다. 아웃백도 있네? 길에 풍선이 날아 다니고 있으니 그냥 들고 가더라는. MoMA에서. MoMA. 로트렉의 그림 앞에서. 얼릉 해!리포터. 죄송. 뉴욕 공공도서관. 실용성은 별로 같은데 매우 웅장함. 흑인 in the 픽업 도서관 앞 거리. 크라이슬러 300c의 미친 존재감. 뉴욕 시청 앞 광장에서 춤추는 흑인들. 센트럴파크에서 연주중인 재즈 밴드. 너무나 훌륭한 연주라 20센트 정도를 냈다.

    브레이킹 배드 재밌다.

    브레이킹 배드 재밌다.

    내가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정말 재밌다. 얼마전 재밌게 봤던 트루 디텍티브보다 쪼금 더 재밌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는 고등학교 화학 교사인데 어느날 자신이 암에 걸렸단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어쩌지? 벌어 놓은 돈은 없고 곧 둘째 아이도 태어날 예정이다. 그는 우연한 계기에 자신의 제자였던 제시 핑크맨을 만나게 되는데, 그 녀석은 마약상이 되어 있었다. 월터는 그 녀석과 힘을 합쳐서 자신의 뛰어난 화학적 지식을 마약을 만드는 데 활용하기로 결심한다. 요게 간단한 설정인데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드라마다. 기본적으론 범죄 드라마인데 추리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그냥 주욱 이어진다. 남자의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주는 작품이니 남자라면 꼭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

    미즈노 웨이브 10 인스파이어 구입

    미즈노 웨이브 10 인스파이어 구입

    거의 넉달 전에 다친 다리가 아직도 낫질 않아서 좋은 러닝화를 사기로 맘먹었다. 내가 발이 평발이라 한번씩 크게 삐면 이렇게 오래 간다. 부주상골인지 뭔지 복숭아 뼈처럼 생긴 게 하나 더 있다나 모라나? 그럼, 내 몸에는 뼈가 총 206(+2) 인건가? 아무튼, 이리저리 알아보니 평발에 좋은 신발로 '미즈노 웨이브 인스파이어' 가 추천되어 있길레 이걸로 구입. 우선 착용감은 가볍다는 느낌이 강하다. 무게를 다 받았다가 발을 들고 나간다기 보단, 무게를 덜 주고 나가는 느낌. 이게 정말로 내가 느끼는 건지 어디서 본 설명을 보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ㅋㅋ 아무튼, 내가 갖고 있는 아식스 GT2150, 카야노의 공통점은 디자인이 정말 투박해서 일상생활에 신기 안 좋다는 것인데 이 신발은 좀 다르다. 디..

    매틴 접사링 구매 후기

    매틴 접사링 구매 후기

    회사에서 요즘에 찍는 것들은 곤충이다. 건조 표본이라고 해서 말려 놓은 표본들인데, 작은 놈들의 크기는 1mm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러니, 현재 가진 5d Mark iii 와 100mm 마크로의 조합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차라리, 크롭 바디이거나 좀 더 짧은 촛점거리를 가진 렌즈가 있으면 좋은데 렌즈값이 한두 푼이 아니니 대안을 고민하다가 알아낸 것이 바로 접사링. 접사 튜브 라고 라고도 부르고 그냥 아래에 보이는 사진처럼 확장 튜브 (Extension Tube) 등으로도 부르는 듯 싶다. 이것 말고도 저렴하게 하려면 접사 필터라는 것도 있는데 화질 저하와 덤으로 주변부 왜곡까지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포기. ㅋ 어차피 내 돈으로 사는 건 아니라지만 그렇다면 더더욱 비싸도..

    JBL E40BT 구매 후기

    JBL E40BT 구매 후기

    뉴욕에 갔다가 Century 21이라는 아울렛에서 산 헤드폰. 할인을 하고 있어서 9만원 좀 넘게 주고 샀는데, 한국에선 12만원이 넘는구나. ㅎ 원래는 이보다 상위 제품인 JBL E50BT라는 제품을 사려고 하다가, 너무 커 보인다는 와이프의 말에 이 제품으로 마음을 바꿨다. 하지만, 지금은 살짝 후회하는 중. 이유는 귓볼이 아파서!! 오래 들으면 귓불이 상당히 아프다. 디자인은 개취니 넘어가고 음질은 좋다. 밸런스가 좋은 느낌.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길다.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정도는 쓰는 것 같다. 물론, 유선으로도 사용가능하니까 배터리가 떨어져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대 수신거리는 한 5m 되는 것 같은데, 간혹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둔 채로 들으면 끊길 때가 좀 있다. 아, 참고로 JBL..

    완주 화암사에 다녀왔다.

    완주 화암사에 다녀왔다.

    이번에 완주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려보게 되었다. 완주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 보니 나온 곳.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좀 별로였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타이밍을 잘못 맞춘 것인지 여기저기 공사중이라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보단 낡고 산만한 느낌만 받았다. 날이 너무 맑아서 절의 낡은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였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올라가는 길의 숲길은 그리 길지 않지만 괜찮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건축양식을 쓴 곳은 여기 한 곳 뿐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에 관심이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 아, 또 한가지. 각종 표지판은 좀 원래 외관에서 너무 튀어보이지 않게 좀 했으면 좋겠다. '화장실' '금연' 저런 표지 말이다.

    포토샵에서 이미지가 미끄러질 때

    포토샵 최신버전에서 이미지를 드래그 해서 이동하면 이미지가 쭈욱~ 미끄러져 나가는 경우가 있다. 아니, 그게 기본 설정이다. 누굴 보여줄 때는 좋은 것 같지만 실제로 작업 할 때는 꽤 불편한 기능이다. 이걸 끄려면 설정(Ctrl+K)으로 가서 - Enable Flick Panning을 체크 해제하면 된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깜빡임 팬 활성화' 이다. 도대체 이게 뭔 소린가 했는데, 깜빡이는(flick) 패닝(Pan)을 활성화 한다는 소리였다. 뭔 소린가 싶지만 아무튼 그렇다.

    어바웃 커피

    어바웃 커피

    요즘 아침에 자주 하는 고민이 있다. 커피를 어디서 사 마시냐 하는 거다. 내가 출근하는 길에는 그날그날 루트따라 다르지만 국내에 있는 모든 유명 커피 체인점은 다 있는 것 같다. 그러니, 갈등이 될만 하지. 원래는 그냥 믹스커피나 마시고 마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사 먹는 커피를 즐기고 있다. 장점은 따뜻하고 (아마도)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고 믹스커피에 비해서 속도 편하고 향도 좋다. 또 한가지는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커피라는 걸 사 먹는다는 그 여유감이다. 주로, 겨울에 자주 느껴지는 것인데 여름에는 확실히 덜 하다. 아마도 추워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갈등의 시작은 위에 적었듯이 '어디에서' 사 마시냐 하는 것이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보통은 맥도날드를 마신다. 딸랑 천원이..

    더바디샵 레드머스크 향수

    더바디샵 레드머스크 향수

    얼마전에 향수를 하나 살까 하고 더바디샵에 갔다가 처음 본? 맡아 본 향수. 일단 병 색깔도 맘에 들고, 향이 맘에 든다. 머스크임에도 불구하고 천연 사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 사향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질 수 있다. 사향은 사향노루 수컷의 배꼽과 생식기 사이에 있는 냄새주머니를 건조한 것이다. ㅇㅇ 머스크 답게 약간 매캐한 듯하면서도 진한 향이 주를 이루는 향수다. 냄새는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듯 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고는 하는데, 한 천만병 만들고 한정판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원래 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가 인기가 많다는데, 잘 팔아 보려는 상술 아닌가 하고 짐작 할 뿐. 이런 향을 언제 맡아봤던가 생각해 보니 어렸을 적에 악세서리로 착용하곤 하던 불교 염주 팔찌 그 냄새다...

    인터스텔라에 나온 해밀턴 시계들

    인터스텔라에 나온 해밀턴 시계들

    인터스텔라에는 두개의 손목시계가 나온다. 하나는 쿠퍼의 시계고, 또 하나는 머피에게 건네준 시계다. 그러니까, 알고 보면 둘다 쿠퍼의 시계라는 소리. ㅋ 두 시계 모두 해밀턴 제품이고 둘다 오토매틱 모델이다. 오토매틱 모델이 우주에서 잘 돌아가는 건 물론이거니와, 지구와 중력이 다른 곳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선 나에게 묻지 마시라. 어쩌면 쿼츠보다 더 정확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 ㅋ 이거 누가 속시원히 알려주면 좋겠네. 그리고, 미래 되면 다 스마트워치 차고 다닐 줄 알았는데 결국엔 배터리 안 갈아도 되는 오토매틱이 갑이구나. 아무튼, 쿠퍼가 찬 시계 모델은 아주 정확히 알 수 있다. 모델명은 Hamilton Khaki Pilot Day Date Automatic H64615135 이..

    고야의 투우 시리즈 21

    고야의 투우 시리즈 21

    고야의 투우 시리즈 중 21 '마드리드 투우장 관람석에서 벌어진 불행과 또레혼 시장의 죽음' 동판화라는데 뎃셍 좀 보소. 이 뿔에 꽂혀 있는게 또레혼 시장님이라고 한다. 더 많은 고야의 투우 판화를 보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라. http://en.wikipedia.org/wiki/La_Tauromaquia ​

    007과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007과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어제 본 콘스탄틴의 매력적인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본인은 바이스로 불리길 원한단다)에 대한 정보를 보다가, 다니엘 크레이그랑 결혼했다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와, 엄청 매력적인 사람끼리 결혼했구나 하고. 아무튼, 다니엘 크레이그는 그만큼 남자가 봐도 멋진 (어쩌면 남자가 봐야 멋진) 배우다. 대표작이 된 007이 아니더라도 항상 남자의 향기를 풀풀 풍기고 다닌다. 그가 나온 영화중에서 내가 본 건 007 3편,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로드 투 퍼디션, 카우보이 vs. 에일리언 (ㅋㅋㅋ), 파워 오브 원(요건 하도 옛날 영화라 나중에 최근에 알게 됨) 등. 근데, 사실 다 필요없고 007 만 봐도 되지 않나. 007에서 가장 멋있게 나오니까. 처음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로 선정되었을 때 팬..